골프 계속할 수 있을까 싶다.
친구들과의 라운딩은 내가 줄곧 부킹을 해왔었기 때문에 그린피 수준은 대략 감이 잡혀 있는 상태... 작년부터 그린피 올라가는 모양새가 심상찮았었는데, 올 해들어 절정을 치닫고 있지 않나 싶다. 문제는 그린피뿐만이 아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개덕같은 그린피도 그린피지만 부킹도 하늘의 별따기... (물론 골프장에서 제시하는 개떡같은 그린피를 홀라당 다 준다면, 금 한 돈 금액을 18홀에 뿌린다면 부킹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 한 홀에 17,000원... 스크린 18홀 가격에 맘 먹네... ㅠㅠ) > 소피아그린, 그동안 주구장창 애용해 왔던 골프장이다.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교원 할인 받아 나누면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생각하고 또 일단 부킹이 그리 어렵지 않았었다. 그동안 부킹 방식이 몇 번 바뀌..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