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화를 알아보고 있었다. 지금 착용하고 있는 풋조이는 2016년에 구입한
것으로 아직 신을만 하긴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곳곳에 세월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무거운 풋조이에서 벗어나 좀 더 가벼운 제품으로 구입할까? 하고 생각을 해보면서
스파이크리스 제품들을 찾아도 보고, 우연히 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대회에 출전한
맥킬로이 선수가 착용한 나이키 골프화가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또 국내 여자 골프
대회에서 캐디가 착용한 나이키 에어포스 운동화 스타일도 마음이 끌리기도 했었다.
온라인샵 최저가 검색하면서 결제 직전까지 가기도 했었는데... 거리측정기도 사야
하고 또 퍼터도 말렛형태로 바구고 싶기도 하고... 혼란의 반복... ㅠㅠ
그러다가 데상트 골프화 잠깐 구경하러 간 사이에 마음에 쏙 드는 놈을 발견하고는....
ㅋ 바로 결제까지 마쳐버림. -,.- 이래도 되는건지... 완전 충동구매... ㅠㅠ
취소하기 전에 언능 배송되기 바란다. ㅎㅎㅎ
이런 제품들을 고민만 하다가 급 선택한 놈은... 바로 이놈입니다.
너무 이쁘죠? ^^ 긴목 형태라서 발목 조여지는 골프팬츠를 입어야 할 것 같긴하지만... 머 노멀핏으로 촥~ 떨어져도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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