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7] 소피아그린 CC

2023. 7. 29. 19:31라운딩/라-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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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THU)     |       SophiaGreen golf club

 

Teeoff am 07:59

(in) 여강 course - (out) 황학 course  

only  kani JEONG (join play : Host)

 

 

조인 라운딩인데 내가 호스트다. ^^  조인만 하다가 처음 호스트를 자처해 봤는데 성원은 빠르게 마감되었다. 소피아그린이 아직은 그래도 가격적 매리트가 있는 편으로 생각된다. 회원이든 비회원(웹회원)이든... 

 

집에서 소피아그린까지는 거리가 제법된다. 내비로 1시간 30~40분 정도 나오는데 새벽 타임이라 꾀 정확하게 걸린다. 중간에 웰컴 음료 구입으로 휴게소에 잠시 들러야 하기 때문에 5시 전에는 출발을 하려고 했는데 살짝 늦어졌다. 

1. 하늘은 새벽 느낌을 지우고 벌써 푸른 빛을 보인다. 집 앞도로부터 차량들 많음. 이거 평일인데 실화인건가? 
2.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기까지 차들이 많아 지체됨. ㅠㅠ
3. 서해안으로 이어지는 서부간선도로도 차량들로 가득...-,.-
4. 서해안이랑 영동 신갈까지 차들이 많았다. 속도는 제법 내긴했지만... 영동 초반도 차들이 많았음. 용인 지나니 뻥~ 하고 뚫림. ^^
여주휴게소에 잠시 들러 아침을 먹음. 아침은 여니가 싸준 유부초밥~ ^^
그리고 차량 안 쓰레기들 싹 비우고 
오늘 조인분들 드릴 웰컴 음료 구입했다. 

https://naver.me/FArQSp1a

 

정말 오랫만에 방문하는 소피아그린CC 되시겠다. ^^ 
그동안 워낙 많이 방문했던 터라 클럽하우스 내부 사진들은 촬영할 생각은 없었는데 몇 가지 바귄 모습들이 있어 찍어봤다. 
먼저 데스크 앞에 작은 박스테이블 같은 것들이 가지런히 줄 맞춰 놓여져 있다. 체크인/아웃 할 때 백을 올려 두거나 아니면 잠시 앉아 있을 때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 보임. 그리고 라커룸 입구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물론 벌써 작년에 변경된 것일 수도 있다. 내가 마지막으로 방문한게 21년이니...  ^^ 

 

하늘은 구름이 많아 다행이라 생각되었다. 이대로 끝날 때까지 쭉~~!!  OK~?? ^^.   여강, 황학, 세종 세 코스 대기 라인에 카트들이 벌서 한 가득이다. 한 여름 뜨거운 태양과 맞서는 열정 골퍼들이 너무 많다. ^^;;;

 

호스트로 라운딩을 하다보니 백이 하나 더 늘었다. 웰컴 음료 시원하게 보관했다 드리기 위해 아이스백 하나 추가요~ ^^

 

보통은 아래쪽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하곤 했었는데...

 

오늘은 시작 코스인 여강 바로 옆에 있는 연습 그린에서 연습을 했다. 1부 막팀 바로 앞이라 골프들이 대부분 출발을 해서 연습 그린에 골프들이 별로 없음.

 

오늘은 평일. 그래서인가 화이트티가 뒤에 있거나 블루랑 같이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몇 번 홀인지 기억은 안남. 홀컵 옆에 비교적 가까이 붙였음. 그러나 버디는 실패. 오늘 제법 붙인 샷들이 많았는데 버디는 번번이 실패함. ㅠㅠ

 

동반 골퍼분들...  두 분은 친구 사이, 한 분은 나와 갑장이시라는.... ^^

 

소피아그린 잔디 관리 상태는 정말 매우 깔금하다. 페어웨이, 그린 상태 좋고 러프도 페어웨이와 차별을 확실하게 두었다. 러프에 놓인 내 볼...

1. 여강 코스 2번홀 티박스 옆에 조성된 목화
2. 여강 코스 6번홀 그린 옆에 있는 포도나무...  세종 코스 3번홀 가는 길에도 있음. 무농약으로 알고 있고 익으면 한 송이 따서 먹기도 함. 

 

여강 7번홀. 슬라이스홀이다. 3번홀이 공을 끌어당기는지 자꾸 그 쪽으로 나간다. ㅋ

두분 친구 사이인데 서로 영상도 찍어주면서 참 재미있게 골프를 즐긴다.  보기 좋다. ^^

> 전반 여강코스를 마치고 시간이 조금 있어 스타트하우스에서 막걸리 한 잔씩 했다. 나와 동갑이신 분이 막걸리 쏘심. ^^

그나저나 오늘 전반 공이 너무 안맞아 결국 마음을 내려놓은 상황까지 왔다. ㅋ 페이드 티샷이 회전량 조절이 안되어 자꾸 나가버림. ㅋ 

 

황학 코스 4번홀 파3. 동반 플레이어분들 모습. 하늘은 사진 보면 알겠지만 구름이 많이 걷혀서 꾀 더워졌다. ^^;;;

 

황학 코스 6번 파5. 가깝게 붙인 거 같지만 4온이다. ㅋ 후반에는 그래도 샷이 좀 만들어져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라운딩 마치고 샤워하고 차에 오르니 1시 30분이다.  집까지는 1시간 45분 정도 소요되는걸로 나옴.

 

강릉방향 차들로 한가득이다. 물론 집 방향도 그리 순탄치는 않음.

 

정체와 풀림을 반복하면서 왔다. 발이 무척이나 피곤하게 느껴짐. 다음엔 크록스 차에 두고 운전할 때 바궈 신어야 겠다.

 

집 주차장에 도착하니 3시 45분~

 

 

[여강 코스 8번홀 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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