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30] 천안상록CC

2022. 5. 1. 17:58라운딩/라-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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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SAT)   |     천안상록CC

Teeoff am 05:46

(in)  course - (out)  course  

Kim gil oh/   Oh seung hwan/   Kim Sang Hyun/   kani

 

 

몇 주 전, 갑자기 문자가 날아왔는데 이를 확인하고는 깜놀~  천안상록 당첨!! ㅎㅎㅎ

이게 몇 년 만에 당첨된 것인지 모르겠다. 비시즌인 1월과 2월을 제외하면 거의 처음인 거 같고...  ^^

하지만 기쁨을 충분히 만끽하기 전에 티오프 시간 확인하고는 다시 좌절 모드 ON!!

티오프 시간이 05시 46분이었다.   ㅠㅠ   

아침 먹고 치려면 3시 30분에는 출발을 해야 하잖어 -,.- 여유있게 먹으려면 3시초반...  아~이를 어쩐다...

거기에 두팔이는 30일에 약속이 있다고 안된다고 미리 고지한 상태라 멤버 성원도 안된 상태... 

매 번 그냥 추첨 신청하는대로 했더니 덜컥 당첨이라니...  

 

그 사이에 라운딩을 다녀왔는데 라운딩 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후배 길오에게 얘기를 꺼냈다. 

천안상록이 당첨되었다고...  그런데 시간대가 노무 빠르고 멤버 구성이 안된 상태인데 취소할까? 했더니

길오 왈~ 로또보다 힘든 천안상록인데 그럴 수 없다고...  자기가 구해보겠다고...  ^^

 

결국 고등학교 그리고 사대 후배인 승환쌤이 동반을 하기로 했고 그렇게 우리들의 4월 마지막 날의

골프 라운딩이 이루어졌다. 

 

 

>

 

길오쌤이 승환쌤 집 앞으로 와서 한 방에 같이 출발하려고 했으나, 우리 길오쌤이 기상했다가 잠시

잠이 드는 바람에 내가 승환쌤을 태우고 길오쌤 집으로 가서 다같이 출발하게 됨~ ^^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니 3:35...
내비를 찍어보니 1시간 28분
찍힌다. 4시쯤이면 1시간 35분쯤
으로 찍힐 것 같다.

실제로 클럽하우스 도착하니
1시간 37분 소요되었다고 나옴.
대화를 하면서 운전을 했기
때문에정속 주행한 걸로
기억된다.

천안상록은 1시간 30분 안쪽으로
잡으면 될 것 같다. 다시 부킹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방문한게 2019년 1월이니까 3년 3개월만이다. 많이 바뀐건 없어 보임.

 

남자 라커룸 입구. 벽면 나무 인테리어가 바뀌었군.

 

바닥이랑 벽면이 달라진 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ㅎㅎㅎ

 

148번 배정 받음.

 

달라진 것이 없어보임.

 

라커룸 옷장은, 그대로인거 같음. 중간 받침대가 있었던건지 아닌지 기억이 나진 않음.

 

신발 신고 소품 챙겨서 나왔는데, 내가 제일 늦었다. 상현이에게 전화가 왔는데, 티박스로 이동해야 한다며 카트 출발하니 나더러 알아서 오란다. ㅎㅎㅎ 전반은 중코스. 워낙 많이 와서 코스 정보를 섭렵하고 있어 열심히 뛰어서 틀림없이 바로 합류함. ^^

 

상현이가 볼을 선물로 준다. 왠일이냐. 이런걸 다 주고... 고맙~~!!

 

 

전반은 사진만 찍는 걸로 했다.
알 수는 없지만 집중이 잘되서인가 1번홀부터 5번홀까지 모두 파를 기록~  ^^

   

중코스 3번홀 파3

 

분위기 있는 물안개와 너무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소나무가 훌륭한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하트? 스마일? ^^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음.

 

중코스 4번 파4. 세컨이 내리막이다. 너무 장타가 나와도 라이가 안좋을 수 있으며 세컨샷의 경우 내리막이 심해서 탄도를 고려한 거리 계산이 필요함.

 

티샷 준비중~

 

5번 파4...

 

오늘 티샷부터 전반적으로 샷감이 올라온 길오~ ^^

 

상현이도 오늘 스코어가 괜찮은 편...

 

임팩트 순간 잡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연사로 땡기고 싶지만 소리 때문에 샷 방해되어 못하겠음. ㅎㅎㅎ

 

큰 키의 승환쌤...

 

 

스윙 스피드가 매우 빠르다.

 

그래서 드라이버 티샷이 매우매우 호쾌함. 때리는 맛이 일품~!!
6번 파3홀에서 내려다 보는 5번 파4 그린. 5번홀은 티샷이 당겨지면서 세컨이 길게 남았었고 유틸리티가 잘 맞았지만 그린 앞 벙커에 빠졌고, 그래서 파가 어렵다고 예상되었는데 벙커샷이 백스핀 먹으면서 2m쯤 남겨두게 되어 파 세이브를 했음. ㅎㅎㅎ

 

중코스 7번 파4...

 

상현이는 티샷이 살짝 왼쪽이긴 했지만 나가진 않았을꺼라 생각했는데 볼을 찾지 못함. ^^;;;

 

승환쌤 티샷...

 

티샷 잘나가고 무난하게 파 세이브...

 

8번홀 파5. 벌써 전반이 끝나가고 있음. -,.-

 

길오는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면서 아웃됨.

 

오비티에서 샷 준비중이 길오, 승환쌤...

 

 

 

여긴 9번홀 세컨지점...

 

 

후반 시작 전에 간단하게 뭐라도 먹으려고 했는데
대기가 없어 그냥 패쑤~ 다 끝내고 아점 먹는걸로 함. ㅎㅎㅎ

 

 

후반 시작하러 남코스로 이동중...

 

남코스 1번홀 승환쌤 티샷

 

카니 티샷

 

전반 성적이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티샷이 점점 흔들리고 있어 긴장하고 있음. ㅎㅎㅎ

 

오늘 티샷이 나름 좋은 길오~

 

나름 선방하고 있는 상현군...^^

 

> 후반은 영상 찍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음. ^^ 

 

2번홀에서 인증샷을 담았어야 했는데 생각을 못했음. 아쉬운대로 7번홀 티박스에서 한 컷!! 마스크는 잠시만...^^

 

음~ 나에게 매우 불리한 구도로 찍혔네 -,.-

 

7번홀 파5...

 

연사로 찍으려고 했는데

 

승환쌤 티샷은...

 

후반 샷이 좀 흔들리고 있어서 소리 방해를 하면 안될 것 같아  한 컷씩 담았음. ^^

 

길오는 연사로 그냥 땡김. 대신 거리를 좀 유지했음. ^^

 

상현이도 연사로. 근데 둘 다 공이 맞는 슌간은 잡히지 않았음. -,.-

 

남코스의 훌륭한 풍경 중 하나. 7번홀과 8번홀 사이 연못

 

잔잔한 연못과 그 가장자리에 운치있게 자리 잡은 키가 큰나무들 모습...

 

어느새 남코스 막홀 9번홀 그린과 클럽하우스 모습

 

좌측으로는 1번홀 키박스가 보인다.

 

라운딩 마친 시간은 10시 22분. 4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듯...

 

스코어카드 출력중...  ^^  요즘은 스마트스코어를 대부분 도입한 것 같다.

 

그린피는 나하고 상현이만 나누려고 했는데 후배 두 분이 흥쾌히 1/4을 해주셔서 점심은 내가 사는걸로 하고, 천안 왔으니 '석갈비'를 먹으러 이동중...

 

두 군데의 석갈비 음식점 중 좀 더 유명한 음식점 하나가 없어졌다. 선택의 여지없이 '안고시'로 입장...  시간이 일러서인지 아무도 없었음. 식당 아주머니는 그 옆 석갈비 음식점에 대해 모르는 것 같음. 여기 안고시도 주인이 바뀐건가? 아님 일하시는 분들만 바뀐건가?

 

어쨌거나 밑반찬도 먹을만하고 석갈비도 맛나게 먹었음. 양은 좀 줄어든거 같기도 했지만...  그리고 먹다보니 손님들도 몇 팀 더 들어오고

 

길오 후배, 승환 후배...

 

햇빛 받고 있어서인지 얼굴 마스크 자국이 안보인다. ㅎㅎㅎ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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