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4] SKY 72

2022. 4. 9. 12:28라운딩/라-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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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THU)   |     스카이 72 - 하늘코스

Teeoff am 07:24

하늘코스 (in) #01번홀  - (out) #10번홀   

Kim sang hyun/   kani JEONG

 

 

상현이와 단둘만의 라운딩. 물론 비용은....  -,.-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듯...  아~  노캐디로 연습장

같은 골프장 다녀온 거는 빼고...  락가든이었나?  ㅎㅎㅎ   우리 집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엄청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었음. ㅎㅎㅎ 아침은 콩심이라는, 영종도에 있는 24시간 해장국집이었는데 막상

도착해서보니 없었음. 망한거 같았다.

 

그래서 주변 좀 돌아다니다가 '바우네'라는 식당으로 결정.

 

24시간 영업점인데 우리말고 손님은 없음. 선택의 여지는 당근 없었음^^

 

메뉴는 그래도 꾀 많았음.

 

바우네 곰탕이었는지, 맑은 곰탕이었는지 기억이 안남. -,.-

 

믹스 커피 잘 안마시는데, 아침 식사부터 뭔가 꼬이는 거 같아 꾸리꾸리해서 한 잔...

 

클럽하우스 도착. 아직 동이 트기 전이다.

 

주차장에 골퍼들이라곤 아무도 없음.

 

프로샵과 라커룸 입구, 그리고 스타트 포인트로 나가는 계단

 

국내외 큰 경기들을 많이 진행했던 골프장이라 유명 골퍼들의 흔적들이 많았고...

 

그것들을 곳곳에 전시해 놓았음. 물론 이젠 오래된 일들이다. 요즘은 인천공항사와 법정 다툼으로 그냥 시끄럽기만 하다는...

 

골프화 냄새 제거해준다는데...  난 이런거 잘 안하는 편임. ^^

 

상이랑은 번호가 좀 떨어짐.

 

예전에 프로대회 때 유명 선수들이 사용한 라커에는 이렇게 명패가 붙어 있다.

 

최진호선수...  나 예전 골프 처음 시작했을 무렵, 친구랑 금호아시아나 대회 갤러리 방문해서 따라 다녔었던 선수다.

 

배정 라커

 

번호키가 아니고 조금 지난 방식인 디지털도어락

 

라커 크기는 그냥 평점한 수준...

 

음..  깊이가 좀 짧은듯...

 

겨울 필수템...  ^^

 

아~ 새로 구입한 골프화를 가져온다는게...  가방을 잘못 집어들었음. ㅎㅎㅎ  그치만 오히려 잘된 일이었다. 안그랬음 발 한참 시려웠을듯...

 

화장실도 독특...  사로마다 컨셉이 있었음.  홀인원, MVP 전용 등...

 

나는 장타 전용 사로 사용함. ^^

 

당근 썬크림 준비되어 있고...

 

복장 점검, 스타일 체크용 대형 거울도 있다.

 

유명 골퍼들 사진과 싸인 등...

 

세월이 한참 흘러서 은퇴한 선수들이 많다. 그치만 지금 현역인 선수도 있네.  캐서린헐... 결혼하고 찰리헐로 활동중이지 아마?  ^^

 

폴라크리머 싸인이 독특하고 예뻤음. ^^

 

한 층 내려오면 명예의 전당 코너에 최경주선수와 위성미(미셸위) 선수를 만날 수 있다.

 

스타트하우스와 스타트 포인트로 나가는 출입문이 있다.

 

현금인출기는 하나은행꺼 한 대 있음.

 

찬 공기가 훅 들어옴. ㅎㅎㅎ

 

빈 스윙으로 몸 푸는 중...  상현이가 찍어줌.

 

겨울 골프에서 이건 필수임. ^^ 물론 달리면 꺼질 때도 있지만...

 

이건 곡 맛 봐야지 싶었다. 오늘도 운영하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

 

캐디언냐 이름인듯...

 

네 맞습니다. 오늘 동반 캐디언니는 '조해리'캐디님입니다. ^^

 

이미 큰 핫팩 하나 주머니에 있지만 언니가 준 작은 핫팩도 바로 뜯음.

 

예네들도 추워보임. 그래서인지 잘 안움직인다.

 

양잔디라고는 하지만, 겨울이다보니 그 빛이 바래보임.

 

싱글골퍼는 언제쯤...  -,.-

 

겨울 골프의 특징인 거리 맞추기 난조...  공이 키 높이 훌쩍 넘게 튀다가도 해 잘 받는 곳에서는 그냥 안착함. ㅠㅠ

 

중간에 만난 붕어빵 코너...  ㅋㅋㅋ

 

종이컵에 이렇게 속 넣어 가져갈 수 있다.

 

어묵도 있음.

 

붕어빵 두 개랑 어묵국물 챙겨 옴.

 

근데 급하게 가져오다보니 맛이 두 가지인걸 몰랐었음. 난 팥을 좋아하는데 슈크림 두 개 가져옴. 그랬더니 캐디언냐가 다시 만나니까 그때 팥붕어빵 드시라고 알려줌. ㅎㅎㅎ

 

아 여기는 드라이버 정말 잘쳤는데 코스가 심하게 걲이고 내리막이어서 세컨 망한 홀...

 

차 타고 지나가다가 자주 봤었던 홀...    그나저나 양잔디라 페어웨이 컨디션 최고일 줄 알았는데 꿀럴꿀렁하면서 중간에 붕 떠 있는 그런 느낌이다.

 

이 상황에서 아~ 역시 골프는 3월부터는 쳐야 한다고 생각했었음. 비싼 돈 내고 이게 뭔 일인지...

 

음... 내기 골프는 안하기 대문에 이게 정확하게 어떻게 쓰이는건지 잘 모름. ㅎㅎㅎ

 

막 홀, 기념샷~~  ^^

 

난 코로나 시작되면서 부터는 라운딩 후 샤워를 하지 않음. 상현이 기다리는 중...

 

새벽에 들어가다보니 코스 입간판을 못봤었음. 나가면서 발견~~ ^^

 

> 김포공항 롯데몰 딘타이펑에서 점심 식사

 

 

인물 좋구먼...  ^^  수고했다 상~!!

 

음, 난 살짝 흔들어 줬구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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