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SG 아름다운CC

2023. 10. 16. 19:58라운딩/라-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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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4(SAT)     |       SG 아름다운 CC   

 

Teeoff am 05:37

(out) Hill course - (in) Lake course  

only  kani JEONG (join play)

 

아침에... 아니지 새벽에 일어나 내비부터 찍어본다. 
1시간 14분. 예상은 1시간 10분 정도였는데 비슷하게
나왔다.
예정대로 움직이면 될 것 같았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차에 탑승하니 53분 정도...  편의점에서 음료 구입하고
출발해야 하니 딱이지 싶다. 
새벽 티오프일 경우에는 날이 어두워서 골프장 진입 샷을 제대로 담을 수가 없다. 처음 방문하는 골프장일 경우에는 이게 참 아쉽다는...
그래도 아름다운CC는 조명이 들어오니 그나마 낫네... ^^ 

 

클럽하우스 입구. 발연시타볼 사고가 있었는지 입간판을 세워놓았다.

 

클럽하우스에 들어선 후 다시 출입구를 바라본 장면. 클럽하우스 로비는 전반적으로 어두운 편이지만 스팟조명과 간접조명을 많이 사용해서 불편할 껀 없다. 그리고 벽면이 독특하다.

 

클럽하우스 입장해서 그대로 정면을 바라본 장면. 정면에 쇼파 & 테이블 공간이 있고 테라스로 나가는 출입문도 있다. 우측 끝에는 대식당과 스타팅포인트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음.

 

그대로 우향우를 하면 데스크가 있고 ... 데스크 우측인 출입문쪽에는 현금자동인출기가 있음, 사진은 못 찍었지만 우리은행으로 기억된다. 좌측에는 셀프체크인 기기들과 셀프체크인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계심.

 

셀프 체크인 기기는 4대가 준비되어 있다.

 

우향우가 아닌 좌향좌를 하면 라커룸 입구가 있다. 좌측으로 들어가면 여자 라커룸, 우측으로 들어가면 남자 라커룸이다.

 

입장해서 좌측. 라커룸과 사우나탕이 있다.

 

우측에는 화장실이 있음.

 

라커룸이 상자 안에 또 다른 상자식으로 생겨서 좀 헷갈림.

 

마지막 최종 룸...  ^^ 옷장과 의자 공간 넉넉한 편이다. 의자는 좀 짧은 느낌이고...

 

배정 받은 라커는 187번. 비밀번호키 뭉치에서는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가 있었다. 

 

옷장 크기를 항상 찍는데 최근 다녀온 골프장 옷장들은 대부분 안쪽 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아름다운CC도 마찬가지...

 

오늘은 동반분들과 캐디님 간식도 챙겨왔다. ^^

 

화장실은 잘 안찍고 찍어도 잘 안올리는데...   깔끔하다. 물론 깔끔해서 올리는 건 아니고...

 

이렇게 깨끗하게 마련된 화장실인데...  빈 곳 찾다가 물 안내린 변기를 두 번이나 만남. 생각하니 또 웪~!!  이른 시간이라 관리를 안한건지... 이건 영 아니었음. 내가 사용해보니 변기에서 일어나면 물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방식인데... 도대체 왜???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제인거 같다. -,.-

   

 

 

그 전에 정면에 있는 테라스쪽으로 들어가본다.

 

좌우측에 쇼파가 마련되어 있다. 출발 전 잠시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다.

 

테라스 밖으로 푸른 잔디가 보인다.

 

테라스로 나가 좌에서 우로 길게 뻗은 코스를 파노라마로 담아 본다.

 

들어올 때 눈에 들어온 구조물인데...  가만보니 물이 차분하게 채워져 있는 거였다. ^^

 

테라스를 나와 스타팅포인트로 나가는 계단쪽으로 가본다.  개연성 없는 히어로들이 많다. 뭐 골프장과 어떤 개연성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서도...

 

우측에는 프로샵이 있다. 매장 구조의 제대로된 프로샵이다.

 

정면에는 대식당이 있으며 배트맨군이 경비를 서고 있다. ^^

 

스타팅 포인트로 내려가는 계단. 좌우측에 조각상들이 있다.

 

골프장 전반적으로 조각상들이 꾀 많이 있다.

 

 

홀인원 명판인듯...

 

마지막이 21년이니 그 사이에는 없었다는 얘기인가? 아님 홀인원하고 뭔가를 해야 명판을 만들어주는 거???

 

우측은 골프장 챔피온 명판인데 20년이 마지막이다. 사실 클럽 챔피온들 경기를 보면 그닥 신뢰가 안가는 경우가 많다. 실력만 있어서 되는 건 아닌듯...  ㅎ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되었다는 인증패.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역시나 평은 좋다. 그래서 나도 조인을 하게 된 거고... ^^

 

마지막 출입문 앞에 토르가 똭~!!  ^^

 

나와서 좌측에 의자들이 길게 놓여져 있다. 스타트하우스인데... 불이 꺼져있다. 너무 일러서인가 운영준비중인가보다.

 

코스 안내판인데...  오~ 여기에도 조명이 들어온다. 어두워도 한 눈에 식별 가능함.

 

막홀 그린이다 싶었는데...  오늘 우리가 갈 코스는 아니라고 한다.  힐코스 9번홀 그린이다.

 

SG 아름다운 골프 & 리조트는...
27홀 골프장으로 Hill - Lake - Rock 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그니처 뷰 포인트는 Rock코스 4번홀이다.

 

 

연습 그린인데... 열어는 놓았지만 밝게 찍어서 그렇지 어두워서 연습 불가능할듯... 지난 번 서서울CC처럼 퍼팅 연습 못하고 라운딩할듯...

 

우리가 라운딩하는 코스 족에 연습그린이 또 ㅇㅆ다는 걸 확인하고 퍼터와 드라이버 꺼내어 왔다.  사진은 광각으로 찍어서 어둡게 나왔다. 사실 이 사진이 실제와 가깝긴 하지만..  ^^

 

이건 밝게 찍은건데... 그래도 연습할만 했음. 음...  어거지로 연습한 느낌이 좀 강하긴 함. 아~ 새벽 라운딩은 이게 안좋더란...

 

카트가 나와서 캐디님에게 드라이버 몇 번 휘두를 수 있는 곳 물어보니 스크린장이 있다고 말해줌. 근데 타석이 달랑 한 개...  골퍼들 많을 때는 눈치 보이겠단...

 

SG 아름다운 골프장의 SG가 SG 스크린골프의 SG였었군... ^^

 

5번 휘두르니 캐디님이 출발을 알렸다. ^^

 

6시 25분 티오프인데...  좀 어둡다. 나중에 보니 날이 흐렸었는데 그래서 더 그랬었던듯...

 

드리어 레이크 코스 1번홀. 안개가 있다. 조명이 켜지면 다들 해저드라고들 하는데... 여기는 그런 거 없다고...  ^^ 페어웨이는 좁지 않았다.  그린이 티박스보다는 낮지만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코스다.

 

1번홀 그린. 지난 주 서서울Cc 그린이 너무 빨서였을까... 첫 홀, 첫 번째 퍼팅이 많이 짧았다.  음...  이후로도 계속 짧았음. ㅋ

 

2번홀 세컨 지점에서 그린을 바라본 장면.  핀 앞에 잘떨어졌다 생각했는데... 가보니 벙커!! -,.-

 

세컨 지점,  동반분들 고군분투하는 모습. 그나저나 비 한 번 맞겠다 싶었음. 일기예보도 그러했다고들 얘기하신다.

 

3번홀. 페이드를 구사하는 나로서는 연못으로 쳐야해서 살짝 부담스러운 코스다.

 

날만 좋으면 멋진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쉽다.

 

날이 조금씩 밝아오면서 정신 차려지니 홀 번호 표시판이 눈에 들어왔다. 큼지막하게도 만들어 놓았군.

 

티마크는 요렇게 생김.

 

문제늬 3번홀...  오르막 우도그렉 파5홀인데...  페이드가 너무 많이 걸려 슬라이스가 되어버림. 다행히 볼은 조금 내려와서 살았지만...  짧은 레이업으로 4온했고 그린이 2단 그린인데 올라가지 못해 3펏... ㅠㅠ

 

그린 주변은 죄다 벙커라고 생각해도 무방한 파3홀이다.  내려오면서 보면 한 송이 꽃처럼 예쁘게 보임.

 

그런데...  티박스가 매트다. 이런 거는 싫다. 기억에 파3는 전부 매트였던거 같았음.

 

캐디언냐가 엣지 맞고 옆으로 튄거 같다고 했는데...  그냥 벙커에 박혔음. 오랫만이다.  에그프라이...ㅠㅠ

 

그래도 3m 거리에 잘 붙여 놓았지만...  보기... 나만 보기했다. 동반분들 모두 파~~

 

6번홀 그린인데...  아름다운CC 대부분 그린이 이렇다. 그린 언듈레이션 너무 심함. 거기에 6번홀은 전장도 길어서 핸디캡 1번 홀이라고 함.

 

7번홀 티박스에서 만난 고양이들... 오른쪽이 어미, 왼쪽은 새끼란다.

 

근데 산속에서 여러 마리 고양이가 줄줄이 나옴. 얘는 접근 안하고 멀찌감치 앉아 구경만 하더란...

 

새끼는 총 3마리. 두 마리는 사람 무서워하지 않고 어미랑 붙어 다니는데 한 놈은 저멀리서 다가오질 않는다.

 

긴 파3홀. 좌측에 길게 벙커가 붙어있다. 무척 부담됨. -,.-

 

8번 파4홀. 세컨이 드로우 골퍼에게 유리한 홀이다. 여기도 더블을 했는데 세컨이 벙커 아래에 떨어졌고 써드는 그린 핀도 안보이는 경사로 인해 그린 밖으로 나감. 결국 4온에 2펏 더블...

 

9번홀 가는 길. 포도나무가 굽이 굽이 경사로를 따라 밭을 이루고 있다. 8~9월에 오면 맛난 포도를 먹을 수 있다고 함.

 

8번홀 그린에서 바라본 장면. 구름이 역동적이다. 5번홀 즈음 비가 결국 오겠구나 싶었었는데 다행하게 비는 안왔고 날씨는 점점 좋아지는 추세다.

전반을 마치고 클럽하우스로 들어왔다.  아기자기한 미니 정원. 대기 시간은 20~30분 정도. 두 분은 식사하시고 나는 맥주 한 잔... 

 

> 후반은 날씨도 스코어도 조금 더 좋아지길 기대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

 

 

락코스 1번홀 파4. 내리막 홀이다.

 

2번홀은 연못따라 좌측으로 도는 홀이다.

 

티샷 잘 갔는데 세컨이 그린 끝 겨우온...  좌측 끝에 있는게 마이볼~! 그래도 첫번째 퍼팅을 잘해서 파~!!

 

3번홀 도착했는데... 엥 밀리네...  왜지?

 

오르막 파4홀인데...  핸디캡 2번이란다.

 

세컨지점에서 플레이중이신 동반 골퍼...  멀리 시그니터 뷰가 보인다. 곧 만날 예정...

 

거리는 350이지만 오르막이라 세컨이 잘 안맞으면 롱롱 아이언 잡아야 되기 때문에 어렵지만...  그린은 더 어렵다. 3단 그린...ㅋ  투온했지만 쓰리펏으로 보기!

 

드디어 SG아름다운 골프장 시그니처홀에 도착했다. 락코스 4번홀이다.

 

때맞춰 날씨도 캬~ 멋지군.

 

사실 채석장이었던 곳의 뷰라 뭐가 멋있겠냐마는...  워낙 독특해서 시그니처홀이 된 것 같다. 이런 골프장은 거의 없으니까...

캐디언냐가 사진을 참 잘찍는 것 같다. 자연스럽게 다양한 포즈도 요구하면서 말이지...^^ 순순히 다 응해줬음.

 

티샷 잘나왔음. 세컨지점에서 바라본 장면.

 

드라이버 + 5번 아이언 + 52도로 온그린했고 6m 가량의 퍼팅 성공해서 버디~ ^^

 

바로 이어지는 5번홀 파3

 

맥주 마신 이유로 화장실 급 댕겨서 다녀왔는데... 진짜 화장실 외부내부 퀄리티가 대박이다. 정말 깔금하고 내부도 넓다.

 

5번홀 전경

 

여기도 어김없이 매트다. -,.-

 

대충 올리고 첫번째 퍼팅 잘해서 파~!!

 

6번홀...  여기서도 사고 터짐. 티샷 우측으로 많이 돌면서 해저드로 굴러 들어감. 그래도 보기는 해야 하는데...  온그린 못하고 어프로치 함량 미달로 더블을 또...  ㅠㅠ 오늘 더블 네개나 해버림. 미쳤다 정말...

 

이어진 사고...  파5홀인데...  여기서는 티박스가 매트다. 매트의 세로선이 페이드를 치는 나로서는 은근 신경 쓰이던데... 결국 티샷 쪼루남....그리고 이어지는 3우드는... 해저드랭...ㅋ 미치겠구먼... 앞 홀에 이어 연속 더블...

 

8번홀 파3...  왼쪽으로 당겨져서 그린 옆에 떨어졌고 어프로치  2펏...보기. 오늘 아이언샷이 대부분 당겨졌다. 알면서도 반복한게 너무 어이없음. ㅠㅠ

 

막홀 9번홀 파4. 리조트 건물이 정면에 똭!! 캐디언냐가 그러는데 내부 잘 꾸며져있다고 함.

 

핀도 얄궂게 꽂아 놓음. 마지막까지 보기...   88타. 망했다. -,.- 최근 스코어중에 최악이다.

 

> 라커룸 들어와서 내비 찍어보니 1시간 40분. 켁..  생각보다 많이 소요되길래 언능 샤워하고 서둘러 출발함.

 

입구 한 켠에 무료 음료 제공하고 있음. 이런 건 그냥 지나찰 수 없지. 레쓰비 하나 챙김.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따닷한 음료다.

 

 

나가면서 새벽에 담지 못한 입구컷 한 방 찍음. ^^

 

한참 달리다보니 갑자기 비가 한 두방울씩 떨어지다가...  점점 많이 내림.

 

그러다가 쏟아붓기 시작~ 음메 다행이구먼....  ^^

 

그러다가 또 그치더니...

 

언제 비가 내렸냐며 하늘은 맑아졌다.  날씨 참 변덕스럽구나.

 

그나저나... 볼타올... 데상트껄로 5만원. 쿠폰+포인트 사용해서 3만원에 구입했는데...  한 번, 그것도 1번홀 마치고 와이어가 리턴이 안됨. 망가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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