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소소한 골프 용품 구입

2021-08-06 ~ 09    |      소소한 용품 구입

 

라운딩을 앞두고 자잘한 용품들을 연일 구입해버렸다. ㅎㅎㅎ   구입하는 재미가 쏠쏠하네. 

 

1️⃣ 퍼터 커버 그립 : 퍼터 커버를 바지 뒷주머니에 꽂고 사용하는 편인데 가끔은 이것도 귀찮아 그린에 툭 던져 놓고 사용하곤 한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깜빡하고 놓고 가는 경우 발생...  내껀 소중한 스까띠까메룬이니까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음. ㅎㅎㅎ

2️⃣ 볼 라이너 : 현재 소유중인 라이너만 3개...  근데 또 삼. -,.-  왜냐하면 요즘 대세인 캘러웨이 쓰리라인 볼을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내 수준에서는 볼이 비쌈. 그래서 내가 수고를 좀 더 해서 쓰리라인을 만들기로... ㅎㅎㅎ 

3️⃣ 삼각대 : 라운딩 촬영용으로 사용하던 삼각대가 사망했음. 완전 저가형으로 하나 구입. 배송비 포함 만원이 안됨. ㅎㅎㅎ

4️⃣ 라운드백 : 이건 현재 사용중인 파우치가 좀 작은듯 했고 그러다보니 그립이 불편해짐. 어깨끈이 있는 가방을 구입하려 했으나

     마음에 드는 싸이즈의 가방이 거의 없음. 그래서 어깨끈은 포기하고 크기와 디자인만 고려해서 하나 구입.   

 

스파이더 블랙...  원래는 캡틴아메이카 방패 모양을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었음. ㅠㅠ

 

블랙 스파이더맨이 마음에 썩 들지는 않지만 뭐 그냥 그런대로... ㅎㅎㅎ  근데 왜 이마가 튀어나온거임? 

 

이마랑 입 부분이 안쪽에 뭔가 뭉친 것처럼 튀어나와 있다. 

> 네이버쇼핑 사용 후기에 이마랑 입 부분 튀어나온것과 또 한가지 아래쪽 턱 라인이 벌어진 것에 대해 글을 남겼더니 판매 사장님이 바로 

   전화를 하심. 이마랑 입은 입체감을 주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만든거란다. 아랫쪽 벌어진 거는 새걸로 보내주신다고 함. 친절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고마웠음. 

 

네번째 볼라이너, 삼선라이너...

 

다른 얘긴데 요즘 저 그림의 말렛 퍼터에 확~~ 꽂혀 있음. -,.-  타이틀리스트 팬텀 X 5나 핑 타인4를 지켜보고 있음. 그러나 지금 48도 웨지와 18도 유틸이 더 시급해서 참고 있는 중...  

 

자전거 헬맷 같이 생겼다. 블랙 불투명 재질이라 좀 고급스러운 느낌은 있다. ㅎㅎㅎ  스티커는...  스카티에 불이기에는 격이 좀 떨어지고...  예비로 소유중인 예스 센터퍼터에다가 붙여 봐야 겠다. 

 

라이너와 펜도 세트로 들어 있다. 

 

그럴싸함.

 

사진으로 찍어 가까이보니 좀 파랑이 파래서 촌티나 보이지만 실제로는 덜 그럼. 만족 만족...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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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취미로 할 때 100만원에 가가운 짓죠 삼각대를 두 개나 사서 가지고 있는데...  삼각대를 또 사다니...  이게 뭔짓인지... 사실 이렇게 저렇게 사은품으로 받은 보급형 삼각대가 세 개나 있는데, 그 중 한개는 골프 라운딩때 사용해오다가 이번에 확인해보니 목부분이 사망...  다른 하나는 학교에서 사용중이고 나머지 한 개가 집에 있는데 크기가 좀 크다. 그래서 라운딩에는 적합하지 않음. 짓죠 두 개도 마찬가지...  

 

내 돈 주고 산 보급형 삼각대, 아니 최저가 삼각대...  ㅎㅎㅎ

 

이렇게 저헐게 만져보는데 싼티가 곳곳에서 느껴진다.  일단 타이트하게 조여도 단단하게 고정되지가 않음. ㅎㅎㅎ 만원도 안되는 가격인데 뭘 바라겠어

 

수평계...  있을건 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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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타이틀리스트 파우치 대신 사용할 라운드백...

 

아디다스 정품임.... ^^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지퍼가 있어 내용물 쏟아짐 방지 됩니다. 

 

가방 모양이 여자용에 가깝다는게 살짝 불만입니다. 개인적으로는요...

 

안쪽은...  그냥 한 통....  파티션이 없어요~~ 

 

얘가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파우치...  

 

크기는 이정도 차이가...

 

파우치를 크기 비교하려고 그냥 한 번 넣어 봤는데... 이렇게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게가 그닥 부담스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