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측정기] 부쉬넬 Tour V5 Shift slim

2021. 8. 2. 16:11용품 & 악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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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    부쉬넬 Tour V5 Shift slim

 

거리측정기 하나 구입했다. (거리측정기를 구입하게 된 스토리는 자유게시판에... ^^)

구입한 측정기는 '부쉬넬 Tour V5 Shift slim'...   사실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좀 있다. 

 

- 올 해 시작하면서  거리측정기 필요성을 절실히 느낌.

- 작년에 구입한 T7은 여동생 줬음. 나에겐 거리측정기가 없음.

 

[보이스캐디 SL2]

- 친구 용대가 사용중인 SL2를 구입하려고 알아봄. 비싸지만 간지나서 구입 결정을 함.

- 그런데 어느 블로거의 글에서 보이스캐디는 SL2 수리 능력이 없다는 글을 봄.

- 그래서 보이스캐디 SL2의 경우 A/S 기간중이고 소비자 과실 없으면 면 1:1 교체를 해준다고 함.

- 따라서 SL2 구입할 때는 카드 결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함. 할인 많이 받고 현금 구입 시 구입 시기를

  인증 받기 어렵다고 함. (그러면 구입하자마자 정품 등록하면 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확인 못함!!  -,.-)

- A/S 기간이 종료 되었다면 자사 제품 할인해줄테니 재구입하라고 종용한다고 함. A/S센터인지 텔레마케터인지...-,.-

- SL1인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암튼 50만원짜리를 35만원에 사라고 했다고 함. 

- 이때 보이스캐디 회사에 대해 신뢰가 확 깨짐.

- 그래서 알아본게 캐디톡 미니미, 니콘 쿨샷... 그리고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부쉬넬... 

 

[캐디톡 미니미 LT]

- 작고 가벼운게 장점... 가격이 싸다는데...  니콘이나 부쉬넬에 비해 싼거지 제품 자체가 싼건 아니라고 느껴짐.

- OLED 채용, 케이스 없이 LT 방식으로 허리 벨트에 직접 체결하는 방식

- 케이스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모델인데...  케이스를 별도로 팔고 있음. 그리고  비쌈.

- 손떨방이 리모컨 방식으로 제공되어 기기 자체에는 손떨방이 없다고 보면됨, 그래서 패쑤...

 

[니콘 쿨샷 라이트, 프로2] 

- 광학회사답게 성능에 대한 신뢰는 확보 되어 있음. 크기도 작은 편임.

- 손떨방 있음. 니콘 카메라, 렌즈를 오랬동안 사용해왔었기에 이 기술에 믿음이 감.

- OLED 채용으로 적색 표시 가능. 시안성 뛰어남.

- 졸트 기능 등은 없음.   

- 라이트든 프로2든 비쌈. 

 

[부쉬넬 - Tour V5 Shift slim]

- 슬림해졌다고 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음. 두께 38mm, 무게 215g

- 왠만한 기능들은 다 있음.

- 성능이야 뭐 검증 완료된 제품이라 신뢰가 감.

- 자석 기능이 있어 사용 방법에 답을 찾아 냄. 케이스를 허리에 차지 않고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음.

-  내부 표시 정보가 검정색이라 야간에는 시인성이 떨어진다고 함. 이 부분에서 쬐끔 마음이 걸렸으나

   난 야간 라운딩을 거의 안감. ㅎㅎㅎ

 

 

그래서 결국 부쉬넬 Tour V5 Shift slim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도 좀 스토리가 있음. 

- 최저가 검색하니 병행 말고 카네 정품의 경우 55만원이 최저가로 검색됨.

- 8/2(월), CC71이라는 업체에서 주문, 결제함.

- 당일 업체에서 문자 옴. 신형 패키지로 보내줘도 되냐고...  그래서 내가 신형 구입한게 아니냐고 물으니 

- 신형이 아니라 볼마커 두 개 들어 있는 패키지라고 함. 근데 난 원래 그걸로 알고 주문한건디???  

- 사진을 보내줌...  그런데 슬림이라는 표시가 없는데 슬림제품이 맞다고 먼저 얘기함. 

- 인터넷에 있는 다른 제품들이랑 비교해보니 'NEW SLIM'이라는 스티커가 없음. 

- 왜 스티커가 없냐고 하니, 본사에서 아직 스티커가 오지 않아 붙이지 못했다고 함.

- 뭔가 찜찜해서 취소하겠다고 하니 바로 취소 처리해줌.

- 바로 다시 두번째로 저렴한 업체에서 주문, 결제함. 가격은 56만원으로 만원 비쌈.

- 결제 완료하고 보니 검색을 하니까 골프존마켓에서도 56만원에 판매하고 있다는...

- 골프존에서 스크린을 자주 쳐왔기 때문에 적립 포인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들어가보니 역시나...

- 1만2천원 포인트 사용 가능. 거기에 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7%/ 최대 5만원 즉시할인이란다. 승인 후 결제도 아니고...

- 바로 주문한 거 또 취소하고 골프존마켓에서 구입 결제함. 

- 구입 금액 : 560,000원 - 12,000원(포인트) - 7% = 513,000원

- 윈골프 매장 직접 구입은 54만원이라고 함. 오프라인 매장이 인터넷 최저가 보다 쌌던걸로 아는데

- 이제는 품목에 따라 그것도 아닌듯 싶다. 할인, 포인트 등이 있어서 온라인이 역시 대세...

- 8/4(수) 도착 예정이라고 뜬다.  

 

> 부쉬넬 수령함!!  ^^

박스가 이렇게 큰가?  근데 가볍다. 흔들어보니 달그락달그락~

 

역시나...  이렇게 본 박스 상품만 달랑 들어 있다. 우째 이렇게 허술한지... 

 

제일 먼저 확인한게 'NEW SLIM' 스티커...  ㅎㅎㅎ

 

개봉 흔적 검사해보니...  역시나 투명 스티커가 잘려져 있다.  성격적으로 이러면 신뢰가 팍 떨어짐.  어떤 이유에서 뜯어 볼 일이 있었다 하더라도 배송 보낼 때는 티 안나게 하면 좋겠다. 

 

기존 제품과 다른 점은 볼 마커 세트가 들어 있다는 거...   따로 사용중인 마커가 있어서 저걸 사용할런지는 모르겠음

 

조심스럽게 열었다가 닫은 흔적이 있다. 

 

생각보다 작은 싸이즈, 생각보다 번들거림.

 

BITE 기능...  내가 부쉬넬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솜털 같은게 여기저기 붙어 있다. 새제품 같지 않은 새제품...  -,.-

 

기능적으로는 문제가 없길 바랄뿐... 물론 정품이긴 하지만 곧 라운딩에서 사용해야 하니까...  ^^

 

참 중고스럽네...  -,.-

 

 
안쪽 박스...  깔끔해보이긴 한데...

 

저 손잡이는 사용하면 티가 날 수 밖에 없는데...  너무 깔끔함. 뒤집어 흔들어서 뺐나? ㅎㅎㅎ

 

아 근데 옆에 찍힌 자국 있음. 

 

거의 쓸모 없는 구성품들...  렌즈 닦는 천은 쓸만하려나? 

 

이 박스를 허리 벨트에 차고들 사용하시던데...  난 그게 싫음. 이 박스는 그냥 골프장까지 이동할 때까지만 사용~

 

테스트 해볼 생각으로 배터리 뚜껑 스티커를 제거하는데...  제대로 안뜯김. 지저분해졌다. 

 

배터리는 들어 있고, 사용을 안하기 때문에 방전을 막기 위해 차단 필름이 들어 있음.

 

배터리는 리듐전지, 브랜드는 에너자이저...  제품 규격은 CR2...  충전식이 아니라 배터리 방식이라 라운딩 전에 충전할 일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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