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골프 라운딩은 이미 11월에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했었는데... ^^
마감 며칠 남겨 놓은 29일(토)... 라운딩 계획이 잡혔다. ^^
동반자들은 상현이랑 국민학교 동창인 용대와 철종이...
순수하게 발산국민학교 606 동창들끼리의 라운딩이당... ^^
무척 기대가 되는데..... 걱정도 된다... 11월 라운딩을 마지막으로
골프 클럽을 내려놓았기 때문에...
>
그래서 오늘 아침 일찍 골프포트로 달려 걌음. ㅎㅎ
도착하니 05:58분... 어라? 차들이 별로 없네...??? 겨울이 되어 골퍼들이 나태해진걸까???
프론트로 가니 아직 배정 안받음. 엥?? 이건 뭐지?
물어보니 6시부터란다. -,.- 헐... 전에는 동계시즌이라도 이러진 않았던 거 같은디...
.....
직원 : 자~ 배정 받겠습니다.
카니 : 139번 주세요.
직원 : 1시간이시죠? 2만원입니다.
카니 : 네??
직원 : 주말 새벽할인 없어졌습니다. 가격표 확인하세요~ 2층은 1.8입니다. 몇층 드릴까요?
카니 : (아 놔 진짜... 골프포트 배가 불렀군...) 그냥 1층 139번 주세요.
이젠 골프포트도 아웃이다... 같은 값이라면 집근처 다른 연습장을 가는 게 낫지... 집에 가자마자 알아봐야 겠군...
>
늘 자리 잡는 번호 139... 우측으로 사람들이 꽉차 있어야 하는 시간인데... 한 분 계셨었고 나 이후로 두 분 더 오심...
좌측으로는... 꽉은 아니고 130번대까지는 연습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데... 없다... ^^
이젠 장비병도 없어져서 새로 추가한 클럽이나 악세사리가 없다는... ^^
없어진게 장비병이 아니라 골프에 대한 열정일 수도... ㅠㅠ
연습 마치고 나니 07시... 주차장이 비어 있다는...
여기는 정말 빈 자리가 없었던 곳인데... ㅎㅎㅎ
'자유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헐... 드라이버 헤드가 이상하다. (0) | 2021.07.11 |
---|---|
미친 골프장 (0) | 2021.06.30 |
보이스캐디 T2... 그리고 T5 (0) | 2018.10.25 |
우측 골반쪽 허리 통증 (0) | 2018.09.03 |
평일 오후는 이렇구나... (0) | 2018.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