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6] 360도 CC

2018-11-16(금)  |   360° CC

- Teeoff am 10:40

- (in) IN course - (out) OUT course 

- Kim sang hyun/  Jo yong Dae/ Choi Hyung Chan/ kani

- 07:00 용대, 카니, 상현 출발

- 07:30 상현+형찬 출발

- 09:00 한촌설렁탕 아침식사

- 10:00 클럽하우스 도착

카니... 5:35에 출발...  ^^  목적지는 남강골프연습장... 여주에 있다... ㅋ

실력이 안좋은데 평소 주기적인 연습까지 안하다보니 라운딩 앞두고 걱정이 되어 연습은 해야 겠는데...  

그러나 연습을 하고 출발하자니 출근 시간으로 밀릴 것  같다는...  ㅠㅠ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아예 여주에 있는 연습장으로 일찌감치 출발하는걸로...  ^^

이른 시간이지만... 이미 서부간선도로에는 차들이 많다. -,.-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쉬지 않고 달려갔더니 갈증도 나고 해서 나홀로 용인휴게소에 잠시 들러 커피 타임~~  ^^

07:20분쯤...  여주 남강골프연습장 도착...  전화 문의로 확인한 바에 따르면 07시부터 영업하신다고...

그래서 연습장에는 아직 한 사람도 없고 주차장에는 두 대의 차가 있는데 한 대는 밤새 주차한 걸로 보이므로 사장님 차 같고...

다른 한 대는 시동이 켜 있는 걸로 봐서 나처럼 이른 시간 연습이 필요한 사람일듯...  ^^

연습장에 들어오니 아니나 다를까 한 분이 연습 준비중이셨고 나를 보고는 먼저 내게 인사를 건내셨다. ^^

처음 왔는데 어떻게 시작하냐고 물으니 사장님은 영업 준비중이시니 그냥 치면 된다고 하신다. ㅋㅋㅋ 

연습장 바닥은 그냥 잔디... 안에 들어가서 치고 싶었다는...   ^^  

총 거리는 140??.....  짧다...  ^^

타석과 볼 배급기...   얼마만에 보는 수동 가계인가...ㅎㅎㅎ  

볼을 직접 바가지로 철망 바구니에 퍼 와서 쳐야 하는 방식....  ^^  비용은 1시간에 1만원...  ^^

전반적인 시설들이 노후되었지만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09:00 한촌설렁탕집에 다같이 모여 아침식사함.  소피아그린에 올 때마다 들렀던 한촌설렁탕...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사장님이 용대 지인분이셨다는... ㅎㅎㅎ   

식사 마치고 이동중...   상현이 차랑 용대차...  ^^

찬이가 담배 산다고 해서 잠시 들림...    용대는 잠시 기다리는 것 같더니...  먼저 출발... ㅋㅋㅋ

고속도로 같은 국도 따라 열심히 달려감...  내비상으로는 여주IC 한촌설렁탕에서 약 20분 정도 걸린다고 나옴.

360도CC 안내판이 보이기 시작...

이제 거의 다왔나보군...

아~~  이 굴다리 생각난다...  ^^ 

굴다리 지나 바로였다는 기억이 있었는데...  은근 꾀 많이 올라가네...   

이 이정표 매우 중요함. ㅎㅎㅎ   우측은 캐슬파인 좌측이 360도CC... 

그러나 실제로는 우측이라기 보다는 직진이 캐슬파인임...ㅋ 

그냥 직진하기 딱 좋은 도로 구조임... 360도 가려다가 캐슬파인으로 들어기는 분들 많다고 함.

초행인 용대도 캐슬파인으로 들어갔다는...ㅋㅋㅋ 

드디어 골프장 입구...    ^^

클럽하우스 전경...  건물 모양이 상당히 모던하고 깔끔하다...

백을 내렸는데... 도우미 아저씨들이 트렁크를 제대로 닫지 않으셨음. ^^;;;

예전 타이틀리스트 1회 이벤트행사에 당첨되어 왔었던 360도CC...  

건물과 자작나무가 잘 어울린다.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라는...    

시간이 10시라서 그러지 주차장에는 차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다.

라커 배정 받고...  

라커룸 출구에서 클럽하우스 입구쪽을 바라본 전경

클럽하우스에서 코스를 바라본 전경...

양잔디라 온통 파랗군... 좋다 좋아~^^

코스로 나가는 계단... 

포토존 같은 이 배경 칸막이는 뭐지???  ^^  현금출금기로는 신한은행이 들어와 있네용~~~  ^^

클럽하우스에서 내려와 바로 보이는 전경...

우측이 인코스, 좌측은 아웃코스...  우리는 인코스부터...

뒤를 돌아 클럽하우스 건물을 바라본 모습...

인코스쪽 연습 그린...

스따뚜 준비중...  ^^  아침 공기가 살짝~ 차갑긴 하지만 머 그런대로 괜찮다고 생각함. 

1등으로 퍼팅 연습중인 찬...  ^^

용대 퍼팅 연습중...   

악명 높기로 유명한 360도CC 다단그린...  연습 그린도 2단 그린이라는...  ㅋ

퍼팅 연습 마치고 스윙 연습 중인 찬...  ^^

ㅋ 내 연습 장면을 담아준 상...  쌩유~~~  ^^

지난 번부터 말썽이던 보이스캐디 T2...  다시 한 번 확인차 가져왔는데...  안됨...  

A/S를 받아야 하는데... 그냥  T5를 새로 구입하는게 어떨까 고민중... 물론 구입하게 된다면 내년에...ㅋ

ㅋ 상현이 덕에 퍼팅 연습하는 내 모습을 볼 수 있넹~~~ 

연습 그린.... 2단이라는 게 눈에 확~~~ ㅋㅋㅋ

문제의 보이스캐디 T2...  여기서 멈추고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ㅠㅠ

인코스 1번홀...    좌측 OB, 우측 해저드...  ^^  캐디언니가 우측으로 가야 된다고 함.

티 박스 구분은 이렇게 숫자 마크로...   저 숫자는 총 전장을 의미한다. 63이 레귤러티로 총전장 6,300m 이라는 말이다. 

2번홀... 파3 180m...ㅋ  문제는 2단 그린에 뒷쪽 내리막이고 그린은 공을 받아주지 않는 상황이라는 거...

티샷 전부터 막막~~~하네... 어떻게 치라는건지...  ㅠㅠ

여기는...  15번홀 파3???  기억도 잘 안남...ㅋ

여기는 16번 파5홀...  세컨 지점에서 바라본 그린 모습...인가???  ㅋㅋ

맞을꺼 같다. 티샷 정말 잘 나왔다는...  위 사진에서 보면 우측 아래에 하얀 점하나 보이는데 그게 내 공임. ㅋㅋㅋ

세컨 지점에 모여 있는 친구들...  이유는 OB티라는...ㅋ  

근데 OB티가 내리막 경사라고 다들 투덜투덜..ㅋ

조금이라도 평평한 곳에서 치려고 배꼽 내밀고 있음. ㅋㅋㅋ

인코스 막홀...  전경이 예쁘다...  ^^

그래서 인증샷 한 컷~~  ^^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지천명...  우리 나이가 벌써 지천명이라네...  ^^;;;

상~~ 골프가 마음대로 안되지???  ㅋㅋㅋ  

스커어 잘 안나오기로 유명한 360도라지만....  너무 안나온다. 

내가 보기엔 고수들은 그나마 타격이 그리 크지 않을듯 한데 

실력이 애매한 보기 플레어들이 쥐약일듯... ㅠㅠ

먼저 샤워 마치고 나와 있는 용대랑 상현...  부지런하군...

늦은 점심도 용대 지인분이 하는 쭈꾸미집에서 먹으려 했었는데 상경 시간이 늦어질 것 같아 그냥 골프장 주변 식당에서 먹기로...

상현이랑 용대차...

메뉴로는 쌈밥 선택~~!!  

4명 라운딩에 차량 3대라니... ㅋㅋㅋ

담배 물고 쩍벌이라니...  이미지가 너무 쎄다 찬...ㅋㅋ

바이어 전화때문에 라운딩 내내 시달렸었던 찬...  머 어뜨케...  사업이 먼저지...  ^^ 

시장이 반찬??  ㅋㅋ  아니 음식이 다 맛있었다. 다만 양이 조금 부족했던 거 같음....  ^^

식사 마치고 함박집 주차장에서 서로 안전운전 외치며 바로 빠이빠이~~~    

해가 벌써 뉘엿뉘엿~~  

헐... 차가 없다니...  달려 달려~~~ ㅋㅋ

큭큭...  그럼 그렇지 안막힐리가 있나...  에혀 언제 가나...  ㅠㅠ

기아차인데... 옵티마 이름표를 달고 있는 놈 발견... 얜 뭐지??  

360도CC

- 전체적으로 코스들이 짧다. 근데 파3는 180m 짜리도 있음. -,.-  

- 시기적인 문제지만 우리가 방문한 오늘...  그린은 공을 받아주지 않는단다. 

- 그린은 언둘레이션이 무척 심하며 2단, 3단 그린이 많다. 난이도는...  쉽지 않다. 아니 엄청 어렵다...  ㅠㅠ

- 그린 스피드... 죽음이다.  빠른거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할듯... 

- 참 그린뿐만 아니라 페어웨이 언둘레이션도 심함.  

- 모든 시설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 샤워장 탕에 앉아 코스를 감상할 수 있다. 샤워 부스 완전 좋음. ^^  1회용 칫솔도 준비되어 있다.

➤  총평 : 어려운 그린에 핀까지 고약하게 꽂혀서 애를 한참 먹었다.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 잘 되어 있음.  ✮✮✮✮✮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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