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4] 소피아그린GC

2018-05-24(목)  |  SophiaGreen Golf Club

- Teeoff am 06:58

- (in) Hwang Hak course - (out) SeJong course  :  (구) 밸리 - 마운틴

- Kim sang hyun/  Hwang doo hyun/ kani

- 04:20 출발

- 05:30 여주 가래울해장국집 도착

- 06:10 클럽하우스 도착

- 06:58 티오프

아직도 라운딩 전 날은 잠을 설친다는 두팔이...  새벽 3시 즈음 잠을 깬 후 뒤척이다 잠을 못이뤄 일찍 출발한 탓에 우리 집에 겁나 빨리 옴.

원래 예정이었던 4시 20분에 출발해서 가래울해장국집에는 5시30분경 도착!!  상현이는 지난 번에 너무 빨리 도착해서 많이 기다린탓에 

이번에는 살짝 늦게 출발했는지 우리랑 비슷하게 도착~  ^^ 

 

옆 머리에 눈을 맞으셨넹~~  ^^

잠을 설친 탓인지 얼굴이 푸석~~~해 보인다 두팔아~~  ^^

얼굴이 어째 점점 공처럼 동그래지냐...  볼살 어쩔...-,.-

 

주문을 하고 나면 밑반찬 나오기 전에 계란 후라이가 1인1개씩 먼저 나온다.

 

가래울해장국 밑반찬...  반찬 자체도 맛나지만 그 반찬을 담은 그릇도 남다르다...

 

오늘은 순대국으로 통일...  ^^ 언제 먹어도 맛있고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순대국~~  ^^

 

가래울해장국집의 남다름2...  밥공기...  일반 스테인레스 밥공기가 아니라 뚜껑이 있는 사기그릇이라는...  ^^

 

그런 남다름 때문에 많은 골퍼들이 찾는 맛집으로 소문난게 아닌가 생각한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 보니 멀리 골짜기에 안개가 모여 있는게 보였는데 방향이 소피아그린이었다는...

클럽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니 골프장쪽은 맞았는데...  라운딩 할 때 보니 한 개도 없었다.  ^^ 

많이 다닌 만큼 익숙해진 클럽하우스 입구...

클럽하우스 앞에 백들이 왤케 많은가 했었는데.... 단체 부킹이 있었다. 관광버스 두 대 와 있었음. 

막상 클럽하우스에서 보니 반대쪽에 안개들이 모여있네...  ^^ 

라커 배정표~  목욕탕쪽이군...  ^^

음... 평일이었지만 스타트장소 분위기는 주말이었다. -,.- 

제일 먼저 퍼터 연습할 것 같았던 두팔이가 없었다. 연습 그린에 두팔뿐만 아니라 다른 골퍼들도 없었다. 나 혼자 연습했다는...  ^^

오늘 거리감 괘안쿤~~~  ^^

탕에 들어갔다가 조금 늦게 나온 상현이가 퍼팅 연습 시작..... 하자마자 끝...  ㅋㅋ 

꽃이 크고 화려해서 참 이쁘다 생각했는데...  이 꽃이 바로 '작약'이라고 한다.  ^^

퍼팅 연습 마치고 빈스윙 연습 시작.....  인증샷 하나...  ^^

밸리.... 그러니까 바뀐 이름으로는 황학코스 1번 홀이다. 말려서 OB 되는 경우가 많았던 홀인데...  이번에는 정타는 아니었지만 가운데로 잘 나갔음. ^^

준비운동 마치고 티샷 준비 전 인증샷 하나...  ^^

에구 항상 긴장되는 첫 티샷...  ^^

아니나 다를까... 두팔이 티샷 쪼루...  ㅋ  (쪼루라는 말을 사용하고 싶지 않으나.....  표현할 다른 방법을 모르겠당...  ^^)

상현이는...  왼쪽으로 말려 나무들 사이로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페어웨이에 공이 있었음.  -,.-  우렁각시가 도와줬다나 뭐라나...  ㅋ

3번홀 티박스...  평일이라 그런가 백티에 레귤러티가...  그동안 숯하게 다녔었지만 여기서 티샷하는건 처음이라는...  

표정만큼 멀리나가지 못함. ㅎㅎㅎ

두팔이도 도찐개찐...ㅋ

나는...

그래도....

평타... 나갈만큼 나감. ㅎㅎㅎ

나는 뒤에서 카트에 몸을 싣고 느긋하게 기다림. 음하하핫!!

황학 4번 짧은 파3...  

황학 6번 파5...

오르막인데다 맞바람으로 힘이 빡!! 들어감. ^^;;;

전반 마치고 스타트하우스... 

3월에 왔을 때는 짜장면이 없었는데...  다시 부활했다. 그치만...  배도 별로 안고프고해서 막걸리에 파전 한 접시...  ^^

캐디언니가 대기시간 넉넉하다고 해서 여유있게 즐기려 했는데...  성격 급한 상현이 때문에 아주 여유있게 앉아 있지는 못함. ^^

덕분에 카트에 앉아 한참을 기다림...  대기가 정말 길었음. ㅎㅎㅎ

후반 마운틴... 그러니까 세종코스부터는 홀 대기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  3번홀 대기중임. 

예전에 아이스크림 있었던 곳인데...  ^^

6번홀 파4... 대기중...  ^^

캐디언냐 찍을라 했는데 카메라를 안쳐다봄...  ㅎㅎ

어느새 막홀...   ^^  날씨도 좋고 더 치고 싶당...  ^^

몇 몇 홀들은 매트라는...  요즘은 이런 경우 많지 않은데 말이다...  물론 드라이버라서 큰 차이는 없지만 혹시 우드나 유틸리티를 잡을 경우도 있는데...

혹시...  그래서 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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