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5] In Cheon Grand GC

2018-07-05(목)  |  인천그랜드GC

이제 7월. 날씨는 점점 더워지는데 라운딩은 멈출 수 없고...  ^^  딱 야간 라운딩의 계절이 왔습니다. 

작년에 두 곳, 인천그랜드와 파주CC를 야간라운딩 다녀왔었는데 그 중 좀 더 기억이 좋았던 인천그랜드로 한 번 더 다녀오기로 결정~~!! 

- Teeoff pm 16:28

- (in) OUT course - (out) IN course

- Kim sang hyun/  Hwang doo hyun/ kani

인천그랜드GC는 집에서 차로 내달리면 20여분이면 도착하는 골프장이다.  ^^

3부 초반 티오프 시간인데 등록하는 사람들이 많네... 

배정 라커는 273번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는 상현이...

클럽하우스를 나오면 왼쪽이 아웃, 오른쪽이 인코스...  작년 방문했을 때랑 반대인데...  인코스는 파3가 세 개이며 아웃코스는 파3가 1개라서 

인코스를 먼저 하는 것이 끝날때 덜 밀려서 좋단다. 

퍼팅 연습장에서 바라본 클럽하우스 전경

작년에는 내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발도 못딛었던 퍼팅 연습장...   근데 그린이 그린이 아니다. 속도가 너무 빨라서 연습이 도움이 안될듯... 

공 세 개로 왕복 1회, 그러니까 6스트로크 하고 연습을 딱 접음. -,.-   그러고 나오는데 두팔이가 연습 그린으로 올라 옴. ㅋ 

인코스 티박스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지하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

지하터널을 나오면 우측에 클럽하우스 있음. 여기서 저녁을 먹는다는...

인코스 1번 홀 티박스. 사진상으로 잘 안보이겠지만 잠자리가 어마어마하게 날아 다녔다.

정말 징그럽게 많았다는...  

밀리기 시작하는 파3홀...   두팔이가 준비해 온 음료수로 갈증을 날릴 수 있었다. ^^

두팔이가 가져온 아이스박스... 근데 캐디언니꺼랑 똑같음.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ㅎㅎㅎ

그래도 곳곳에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들이 많아서 기다리는데 힘들지는 않았음. 물론 날씨가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구름이 많은 탓도 있지만...  

작년 라운딩 때 인증샷을 찍었던 곳에서 다시 한 번...  그때는 후반이어서 어두웠지만...   상현이 눈 감았네... ㅋ

전반 마치고 스타트하우스에서 저녁 먹으로 자리 잡음.  가격은 참 사악하군...  

상현이는 국밥, 두팔이랑 나는 쭈꾸미 김치말이 국수에 칭따오맥주 1캔씩 함. 

식사를 마치고 후반 아웃코스로 가기 위해 지하터널로 이동중...

어이쿠 대기가 많네...  후반이 걱정스럽다는...

크~ 상현이 다리 무지 길어보이네...  잘찍었지 상??? ^^

구름도 몰려다니고 바람도 묵직하고... 조만간 소나기 만나지 싶었다는...

서쪽에 위치한 골프장이라 해질녘 풍경이 참 이쁘다. 

연못과 나무들이 저녁노을과 참 잘 어울린다는...

비만 안만나면 최상의 라운딩이 될 것 같음. 

배경으로 조명 알록달록한 고층 건물이 있어서 캐디언니의 도움을 받아 인증샷을 담았는데...  광각이라 건물 잘 안보임. ㅋ

라운딩 마치니 21시 20분쯤...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21시 40분...    프론트에는 아무도 없다. ㅋ  인천그랜드GC는 그린피와 카트피가 선불이다. 

그늘집에서 먹고 마신건 2층 식당에서 후불로 결제를 해야 하며 그래야 골프백 확인증을 받을 수 있다.  

상현이랑 두팔이랑 주차장에서 빠이빠이~~  ^^  

[동영상]

# 인천그랜드GC

# 인천 청라

# 야간 라운딩

# 두현, 상현, 석환

# 날씨 좋고 즐거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