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Philippines Tour : 0116(mon)
> 잠을 잘 잤는지 알람 없이 이른 시간에 눈을 떴다. 그리고 그냥 자연스럽게 스스로 뭔가를 하려고 다짐한 것 없이 신발 신고 밖으로 나왔다. 마지막 날이라는 것이 아쉬워 그랬나보다 싶다. [사진2] 동이 트기 직전인 하늘을 보고 있자니 아침 일찍 무거운 몸을 침대에서 꺼내어 바닷가로 나온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얼마나 강렬한 레드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됨. Cebu Mactan BlueWater MARIBAGO 일출이 멋진 점 일출과 함께한 구름이 한층 분위기 살림. 그리고 바다가 잔잔했으며 심심할뻔한 넓은 바다 공간에 이국적인 배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물론 배가 너무 많았다는 건 아쉬웠지만...^^ [사진3] 가방은 하루 전인 어제 대충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식사 후 커피 한 잔 ..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