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204(SAT)
2023-02-04(토) 2월 1일부터 3일까지 스크린을 계속 쳤는데, 스코어가 엉망이다. 특히 어제는 친구 두팔이와 쳤는데 완전 엉망이었다. 일단 비거리가 심각하게 안나왔고, 드라이버는 방향성을 잃었고 그 잘 맞던 아이언은 남의 채로 치는 것처럼 어색하고~ 거기에다가 몰간 한 개를 의미없이 소모해 버렸다. -,.- 결국 12오버 쳤다. 그래서 오늘 아침 바로 예약하고 골프존에 왔음. 오늘 3번방이다. 벽이 튀어나와 있어서 방 크기는 좀 작은데 혼자 치기엔 닥이다. 매트 상태도 좋다. 스크린을 열심히 치다보니 은근 장갑 소비 속도가 빨라졌다. 양피이다보니 그럴 수 밖에... 연습 장갑은 그동안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양피 장갑이었다. 캘러웨이 장갑이었는데 아주 좋았음.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커클랜드 제품으로..
202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