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7(금) 필리핀 여행을 다녀와서 연속으로 스크린골프를 치고 있다. 필리핀에서 4일 연속으로 라운딩을 돌았다. 스코어 기록도 안하고 마치 전지훈련처럼 라운딩을 돌았는데 그러면 스크린이든 라운딩이든 스코어가 잘 나와야 하는 거 아님? -,.- 드라이버는 여전히 갈팡질팡이고 아이언은 뒤땅에 탑핑까지 달라진 게 별로 없다. 오늘은 5번방에서 홀로 시작하는데 느닷없이 두팔이가 나타남. ㅋㅋㅋ 오늘 스크린 치러 왔다고 함. 내 이런 날이 언젠가 한 번은 오지 싶었다. 그 날이 오늘이네. ^^ 방 하나로 합쳐 같이 칠까 했는데 두 방 모두 다음 예약이 걸려 있어 각자 치는걸로... 그나저나 스크린 하는 중에 5번방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사진처럼 우측 지도 그래픽이 갑자기 깨진다. OB라인, 클럽 비거..

2023-01-05(목) 23년 새 해를 시작하면서 두팔이와 간만에 오전 스크린을 쳤다. 방학이니 오전 스크린을 거를 수 없지. 매 주 1회씩 치기로 했는데, 행사가 많아서 몇 번이나 치게 될지는 미지수다. ^^ 그리고 두팔이는 주말에 속초로 가족 여행을 간다고 한다. 좋겠다. 잘 댕겨와~ 운전 조심하고~ 오늘은 영상을 찍지 않았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수다떨면서 게임에 몰입을 했던 것 같다. ^^

2023-01-02(월) 계묘년 2023년도를 스크린 골프로 시작한다. 사실 다음 주에 필리핀으로 원정 골프를 출발하기 때문에 지난 12월 31일부터 3일 연속 치고 있음. ^^ 올 해는 또 얼마나 많이 스크린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할까 궁금하다. 전적으로 골프장의 라운딩비와 카트비 등 골프 라운딩에 소요되는 비용이 현실화가 되느냐, 얼마나 현실화가 되느냐에 따라 라운딩 빈도가 결정될 것 같다.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책정된다면 그닥 라운딩을 가고 싶진 않다. 그냥 친구들과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것이 훨씬 더 마음 편하고 행복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