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227(mon)

 

2023-02-27(월)    |     2월의 마지막일듯

 

상반기 조기 스크린골프도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다. ^^  한 번 궁금해서 2월 스크린골프 회수를 세어 봤더니...  16회였다. 아주 아주 많이 쳤을 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뭐 생각보다 많지 않네. ㅋ  이렇게 쳤으면 좀 실력이 좋아져야 하는 거 아닌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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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한 쪽에 덩그러니 팽겨쳐 있듯 관심이 가려진 고프로가 눈에 들어와서 그냥 자연스럽게 들고 나왔다. 그래 오늘은 홀별로 영상을 담아보자~ 갑작스럽게 생각했다.

코스 안내문 아래쪽에서부터 하나씩 치면서 올라가는 중인데 좀 낯선 골프장이 눈에 들어온다. 내 기록을 검색해보니 작년 11월에 쳤네. 얼마 되지 않았는데 기억이 안나다니... ㅋ

오늘 라운딩 코스는 에코랜드CC다. 제주도에 있는 27홀 코스로 작년에는 '와일드/비치힐즈' 코스를 쳤었고 오늘은 '에코/와일드' 코스다. 안내문에는 ★★★★☆ / ★★★★☆ 코스였는데 실제로 스크린 게임 들어가보니 ★★★☆☆(3.5) / ★★★☆☆네?? 

 

요즘 입스(YIPS)가 왔는지 드라이버가 전혀 안맞는다. 헤드를 끌고 내려올 때 자꾸 헤드 페이스면이 열려 있는 듯한 느낌?이 생기고 실제로 임팩트 시 헤드가 열려 맞아 자꾸 푸시가 난다. 이걸 인지한 후 수정하려고 해도 개선이 안됨. 

오늘은 그래서 아이언5번으로만 플레이를 해보려고 한다. 티샷부터 세컨 그리고 파5에서는  서드샷까지...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니 할만했다. 몇 개 홀 드라이버가 아니면 안되는 홀들이 있어 그 때는 드라이버를 사용했음. 그리고 세컨에서 3번 아이언 거리가 필요한 경우가 몇 번 있어서 유틸리티를 사용했다. ㅋ

 

 

[에코코스 01번홀]

 

[에코코스 02번홀]

 

[에코코스 03번홀]

 

[에코코스 04번홀]

 

[에코코스 11번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