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224(FRI)

 

2023-02-24(금)    |      마지막 평일 오전 스크린

 

두팔이와 함께하는 마지막 평일 오전 스크린이다. 오늘 스크린 칠 방은 8번방이다.

자주 이용하는 방은 아닌데, 예약을 조금 늦게 했더니 끄트머리방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었음.

 

 

영상은 촬영하지 않았고 사진만 찍었다.
지난 번에 스마트폰 홀더가 망가졌기 때문인데
최신의 맥세이프용 홀더로 다시 구입을 한 상태다. ^^

둘이서 칠 때는 연습 시간도 부족하고 연습에 집중도 안되고 해서 그냥 몸 푸는 정도로만 하고 있다.

 

오늘 라운딩을 할 골프장은...

 

'인터불고 경산CC'다. 이름이 독특해서 라운딩 경험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언제 얼마나 쳤는지 스크린 기록을 확인해 봤다. 나는 2014년과 2017년에 총 2회 라운딩을 했다.

 

8번방은... 좀 좁다. 문 앞 공간이 별로 없음.

 

두 번이나 쳤었는데 마지막 홀이 파6라는 건 18번홀에 와서야 알 수 있었다. ^^

 

그나저나 오래 쓸 수 있는 장갑으로 구입한건데 항상 구멍 나던 자리는 아직 괜찮은데...

 

엉뚱한 곳에 구멍이 났다. 이건 뭐지... 여긴 구멍 난 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전에 사용하던 코스트코 커클랜드 장갑보다는 많이 쓰긴 했다. 뭐 양피와 합피 차이니까 당연한 것일 수도...

 

인터불고 양산CC
- 전장이 길어요. 전반에 별로 길지 않다~ 싶었었는데 후반가니 길어도 참 길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 그린도 언듈레이션이 꾀 있고 핀이 꼭 경계에만 꽂아 놓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