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T7

2020-04-02  |   보이스캐디 T7

 

2019년부터인가 조금씩 맛이 가던 '보이스캐디 T2'  결국 사망해버렸음. 라운딩 회수가 많지 않다보니

최신 버전을 구입 안하고 버텼었는데...  결국 라운딩 중에 뭔가 믿음이 가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니  구입을 결정하게 됐다.

 

온라인이 가장 최저가라고 늘 믿으며 모든 물건을 구입할 때 온라인으로 비교 견적 내서 구입을 해왔지만,

골프용품만은 더러 오프라인 매장이 온라인보다 저렴할 때가 많기에 나에게 있어서는 단골인 '원골프'로 달려갔다.

현금 박치기로 하면 항상 할인을 많이 해주는 곳이다. 

오랫만에 방문했는데 사장님은 한 눈에 알아보신다. 참, 매장도 위치를 변경했다. 기존 위치에서 맞은편 골프연습장 건물로~ 

 

( 구입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글을 올리다보니 가격이 생각 안난다. ㅎㅎㅎ  37장인데 현금으로 해서 32장에 산거 같은데 맞나? )

 

이전한 원골프 매장~

 

크~ 언제나 새상품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T2에서 T7이면 몇 단계를 건너뛴건가? 

 

훨씬 이뻐졌네...  

 

그냥 스마트워치처럼 차고 다녀도 되겠단... 

 

T2랑 나란히 한 컷~!!

 

액정 크기보소~  외관은 차이가 많이 안나는데 실 화면 크기는 대박이다~~  ^^

 

두께도 많이 얇아졌고~~

 

충전 단자가 4개는 그대로인데 접지되는 부분의 모양이 달라졌네요.

 

아~ T2는 중국산이었군요.

 

T7은... 와우 국산입니다. :)

 

충전 방식은...  아 예전과 똑같네요.   이건 안습입니다. 그 세월동안 이건 왜 그대로인건가요? 

 

뭐 이렇게 투박하게 크게 써 놓은건지...  -,.-

 

집게 방식...  -,.-

 

꼭 이랬어야 했나요? 

 

기타 다른 스마트워치처럼 올려놓는 방식으로 해주지 그랬어요~ 

 

 

 

 

※ 2020년 라운딩 회수 3회...  -,.-  코로나 상황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라운딩할 동반자가 없음. ㅠㅠ      그 타이밍에 여동생이 

중고 보이스캐디를 알아보고 있길래 내가 갖다 쓰라고 했음.   결국 T7은 그렇게 내 품을 떠나버렸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