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0] 인천그랜드CC

2017-07-20(목)  |  In-Cheon Grand Country Club

Tee off  pm  4:28

Gopro Hero 5 Black  |  Macbook Pro 13 nontouch + Finalcut pro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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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시간이 안맞아 올 해 라운딩을 함께 하지 못한 두팔이를 위해, 주중 야간 라운딩을 계획했다. ^^

우리 3인 멤버에 용성이 조인!!  ^^  

거리가 있는 조금 저렴힌 골프장을 알아보다가 용성이가 가까운 인천그랜드로 다녀오자고 하여 가격은 그렇게 만족할만한 편은 아니었지만 접근성을 보고 그랜드CC로 결정했다. 정말 접근 편의성(집에서 30분...ㅋㅋ)만 보고 결정~

집에서 정말 정말 가까운 인천그랜드CC...   정속 주행에 35분 정도 소요된듯 하다...  아니 정속보다는 좀 더 살짝 천천히, 여유있게 달려서 말이다...  ^^

클럽하우스에 백을 내린 후 주차를 하고 클럽하우스로 이동중...  내가 젤 늦었다. ^^

주차되어 있는 두팔이 차량 발견...^^

주변 풍경은.... 골프장 같지 않다. 그냥 공장 많은 인천공단의 모습이...  -,.-

라커룸은... 그냥 그럭저럭 평범함.  에어컨은 대빵 빵빵하게 틀어 놓아서 좋았디. ^^

옷장 내부...  옷장도 그냥 평범~~~  ^^

화장실에서 한 컷...   사실 가부끼 얼굴처럼 되는게 싫어서 썬크림을 바르지 않는 편인데...  오늘은 발라야 겠다는 생각이 그냥 들어서 발랐음.

근데 역시나 가부끼처럼 얼굴이 하얗게 되어버려 인증사진을 찍었으나...  사진상으로 모르겠다. ^^ 

티박스로 향하기 위해 클럽하우스 밖으로 나옴.  근데 클럽하우스 건물도 무슨 창고형 공장 같은 느낌...ㅎㅎㅎ  저려미가 콸콸~~~

우리 일행 백을 만지는 캐디언냐 확인...   남자 캐디가 많다고 들어서 어떻게 될까 관심 중이었는데... 다행인건가?  

근데 키 무지 커보임. 멀리서 키만 보면 남자라는...  ^^

나무 그늘 밑에서 대기중인 친구들....  ^^   아니 아직 시간 마이 남았는데 연습 안하심??  

날이 더워서 연습 안하고 그냥 쉬고 있네...  나도 그랬음. ㅋㅋㅋ

아웃코스 1번 티박스에서 바라본 페어웨이쪽....   넓고 또 넓다...  ^^

시간이 꾀 많았지만...  그냥 수다 떨면서 대기탐.   근데 손에 담배 들고 있는 것 같이 촬영되었넹~~  ^^ 

상현이는 반바지에 반팔....  근데 완죤 평상복 입고 옴. ㅎㅎㅎ

같은 반바지라도 용성이는 골프선수 스타일...  ^^   상... 너도 스타일 좀 갖추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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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시작... 골프 치랴 영상 찍으랴 바쁘다 바뻐...   다음부터는 각 홀마다 한 컷씩 담아서 홀 정보랑 같이 글을 올려봐야 겠다. 더 바빠지겠는걸.... -,.-   

파3... 티샷 마치고 이동중인 두팔이랑 상현이...  덥다 더워~~~  ^^

여러 군데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어 골프장 경관을 훼손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렇게 연못들도 잘 조성해 두어 나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지역이 지역이니 만큼 지형 언둘레이션은...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됨. ^^

전반 마치고 그늘집에서 식사 대기중...  ^^  엄청 더운 날이라 다들 육수 좀 뽑았음.  ^^

카메라 들이대서 표정 관리하느라 그렇지 사실은 무지 무지 배고파서 지쳐 있었음.  ^^

상현이랑 용성이는 국밥? 이었나... 그렇고... 

두팔이랑 나랑은 초계냉면? ...암튼 새콤달콤한 시원한 국수 시켰다. ^^

후반 시작...  서서히 해가 저물고 있다.   ^^

그 많은 그물망 기둥을 언제 한 번 맞히려나 했었는데 결국 내가 후반 첫홀 티샷에서 오른쪽 그물망 기둥을 맞힘.  ㅋㅋㅋ

에구 날은 덥지만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라운딩은 즐거움. ^^

후반부터 티샷이 살아나는 용성이...  페이드가 멋지게 걸리면 거리도 꾀 잘나옴. ^^

언제나 나에게 물음표를 던져주는 드라이버 티샷...   -,.- 

후반은 앞 팀이랑 거리를 확 띄어 놓고 출발을 했건만...  몇 홀 못가 밀리기 시작...  한 두 팀의 문제가 아닌듯...  ^^

몇 번 홀인지 모르는 사이에 조명이 들오오기 시작...  LED 라이트라고 한다. 

이젠 앉아 있으면 모기들이 덤벼들기 시작...  ^^  

결국 두번째 파3에서는 콜플레이~~~  ^^  

시간이 한참 남아 인증샷 놀이중...  ^^  

휴~~  마지막 홀이다.  야간 라운딩 인증샷을 쌈빡하게 담고 막판 스퍼트 해봅시다~~~  ^^

무지막지한 더위를 함께한 "문은숙" 캐디언냐~~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고...  ^^  수고 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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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폭염주의보

# 무지막지하게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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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라운딩

# 해떨어지니 할만하네~ ^^

# 다음 라운딩도 야간으로다가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