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2 | Titleist 716 AP2 (6i)
현재 보유중인 아이언 Titleist 710 MB (8i : 아쿠쉬넷코리아 정품),
손맛이 기가막히게 좋긴한데... 매 번 그 맛을 느끼기가 어렵다. ㅠㅠ 죽이되든 밥이되든 끝까지
적응해보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한계에 도달한듯... 좀 쉬운 채로 바꾸기로 했다.
사실 며칠 전 선배형의 아이언을 잠시 사용해봤는데... 그때 느꼈다. 쉬운 채가 장땡이라는걸... ^^.
미즈노 JPX씨리즈였는데 똑같은 걸로 갈까하다가 그래도 타이틀리스트는 포기할 수 없어서
타이틀리스트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AP2로 결정했다. 다만 아쿠쉬넷코리아 정품은 가격이 ㅎㄷㄷ
하니 직수입정품을 사기로 했다.
9/22일(목) 오전에 결재하고 오후에 방문 수령하기로 한 후 즉각 달려가서 받아 옴. 방배동이라
가깝지도 않았지만 그렇게 멀다고 볼 수도 없음. ㅎㅎㅎ (구입한 곳은 WD Golf-월드골프)
사실 그래야만 했던 이유가 있었다. 왜냐하면 9/25(일) 라운딩 잡혀있었음. ㅋㅋㅋ
5번부터 P까지 6i이다. 지금 사용중인 710MB는 8i인데... 3번과 4번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
이젠 내 나이도 50줄에 들어가기 직전... 파워가 많이 떨어진걸 느낀다.
그래서 고민 끝에 경량 샤프트로 선택했다. ^^
7번 아이언에 붙어 있는 제품보증서...
아쿠쉬넷 재팬 정품~!!
Made in China 보다는 믿음이 간다. 물론 저걸 믿을 수 있느냐는.... 음~ 모르는 일... ^^
6개는 조촐해보인다. 8i에 비해...
AP1도 잠깐 고려해 봤었는데 검색 몇 번 하니 답이 나옴.
하 역시... MB에 비하면 성능뿐 아니라 아이언 디자인 조차도 비교가 안된다. MB는 정말 섹시한 자태가
시선을 확 잡아 채는 반면, AP는.... 그냥 예쁘장하게 생긴 정도??? ^^
솔 부분이 MB에 비하면 엄청 넓다. ^^ 관용도가 그 만큼 넓어진다는... 하지만 타사 다른 아이언에 비하면 좁은 편이라는 건 함정~~ ^^
페이스도 MB에 비하면 크지만... 타사 아이언에 비하면... 코딱지 수준?? 너무 억지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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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AP2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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