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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토)
재훈이형의 소개로 저렴한 가격에 골프프라이드 그립으로 교체를 하게 되었다. ^^
깔끔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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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형 지인분이 그립을 교체해주셨다. 그 분의 공장 안에 차려진 골프샵 같은 제대로된 샵이 아닌 다소 야매의 느낌이 나는 곳에서 지인분이 직접 교체해 주셨다. 그동안 재훈형이랑은 옆에 준비된 스크린골프 타석에서 한 게임 라운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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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사용해본 소감!! 결론은... 그립은 살짝 짝퉁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고 그립 교체 숙련도는 다소 떨어지시는듯 하다는 느낌... ㅠㅠ 그냥 샵에 가서 할껄~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이유는... 골프프라이드라는 글자의 검정색이 흰색부분으로 번지고 있다. -,.- 그리고 A웨지가 P랑 9번 아이언보다 길거나 같다. 즉 A웨지 끝부분이 남아돈다. 채의 끝부분의 그립의 끝까지 들어가지 않았음. ㅠㅠ A웨지 끝부분이 말캉말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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