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3] 골프존카운티 안성W

2021. 8. 14. 21:25라운딩/라-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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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FRI)   |     골프존카운티 안성 W

Teeoff am 07:54

(in) OUT course - (out) IN course 

KIM S.H./  JO Y.D./  HWANG D.H./  kani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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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 다녀온 안성W를 또 왔다.  이유는...  골프존카운티 같은 골프장 5회 방문이면 지급되는 50% 쿠폰을 지난 달 방문으로

나도 받고 두팔이도 받았기 때문에 1/N 하면 1인 10만원대 그린피라서 또 방문했다. ^^  거기에다가 온라인 예약할 때 예약자에게 

지급되는 2만원 쿠폰도 적용이 가능하단다. 와우 대박...  ^^

 

상현이가 다이렉트로 이동하지 않고 두팔이네로 왔다. 그래서 간만에 4인 한 차로 출격함.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지만 간만에 4인이라 수다떨면서 오다보니 금새 아침 식사할 식당에 도착~  

 

양평해장국 양성점...  전화로 영업 문의 하니 입구 초입에 있는 다른 양평해장국집으로 가지말고 안쪽으로 쭉 들어오라고 申申當付하심. 손님을 많이 빼앗기셨나보다.  용대는 선지해장국, 상현이는 황태, 나랑 두팔이는 순대국밥 한 그릇씩 해치움. 

 

식후 불연초는...  즉사라고 한때는 나도 그랬었지만, 지금은 상현이만 담배를 피운다. 곧 끊길바란다.  

 

출발 시간을 너무 여유있게 했는지 식사 후 시간이 널널~~ 

 

GDR 타석은 오늘도 비어 있음. 생각보다 애용하는 골퍼들이 없는듯... 

 

오늘 날씨는....  구름이 하늘 가득...  좋구나~  ^^   오늘 날짜 부킹이 한 타임도 남아 있지 않은 풀부킹이던데 얼마나 밀릴런지 걱정이다.  스타트 포인트에는 부지런한 골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음. 

 

희소식...  연습 그린이 열려있다. 왠일이래...  골퍼들의 불만이 많았나보다. ㅎㅎㅎ

 

잠자고 있는 "CLOSED" 푯말...

 

이번에 구입한 부쉬넬 거리측정기...  두팔이가 테스트하는 중...   손이 좀 떨려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할듯...  

 

와이프가 준비해준 UV 골프패치...  골프에 특화된 상품이기에 한 박스에 딱 4개 들어 있다. 

 

동반 친구들에게 하나씩 배부~  근데 먼저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용대가 화장을 하거나 썬크림을 바른 상태에서 붙이면 쉽게 떨어진다고 함. 나는 다행하게도 아무것도 안 바른 상태에서 부착함.  사용해보니 진짜 얼굴에 뭔가를 바른 후 붙인 친구는 전반 돌고 떨어짐. 그리고 나는 18홀 다 돌도록 안떨어짐. 

 

두팔이가 준비한 음료수

 

부쉬넬의 편리함 점, "바이트" 옵션... 철재 부분에는 척~!! 하고 달라 붙음.   이렇게 붙여 놓고 이동하다가 

 

볼 근처에서 캐디님에게 대략적인 거리 정보를 받은 후 클럽 두 개를 선택해서 클럽에 척 붙이고 공 있는 곳으로 가서 부쉬넬을 이용해 정확한 거리를 확인 한 후 사용할 클럽을 고른다. 그리고 부쉬넬은 사용하지 않는 클럽에 붙여 던져 놓으면 잃어버릴 일 없이 사용 가능함.   ^^

 

전반 나가기 직전 스윙 연습하는데 상현이가 사진 찍어줌.  이 사진 말고도 상현이가 말 없이 나를 계속 찍어줬다. 쌩유 상~~!! 

 

전반 1번홀~

 

2번홀... ^^

 

3번홀...  여기서는 드라이버 티샷 안하고 유틸리티로 티샷~

 

4번...  아랫쪽 티 박스 이용하는 건 정말 오랫만임. 

 

6번홀...  그린 초입 모래 배토 작업으로 플레이에 약간 지장을 받음. 

 

여기까지가 상현이가 찍어 준 내 모습들....  ^^

 

전반 3번홀 파5, 써드 샷 준비중인 동반 친구들...

 

4명 모두 온그린 성공...  2단 그린이라 좀 여유있게 쳤더니 조금 오버했음. 

 

아웃코스 5번홀 파4에서 투온 성공. 멋지게 버디 찬스 만들었음.  물론 버디 성공~~  ^^ 

 

6번홀 골프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어프로치가 작업 중인 모래에 떨어져 멈춤. ㅠㅠ  옆으로 빼서 퍼팅을 했으나....   옆으로 가깝지 않게 빼는데도 한계가 있다보니 퍼팅이 모래 위를 지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짐. ㅠㅠ 이런 건 옳지 않음.  -,.-  

 

> 커튼을 쳐 놓은 것같은 착한 구름들 덕분에 직사광선을 거의 받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어 좋았던 라운딩이었음. 지난 번에도 그랬었는데...

아무래도 친구들이 평소 착한 일을 많이 하나 봄.  ^^

> 점심은, 두팔이가 저녁 때 MRI 촬영이 예정되어 있어서 13시 30분 안에 끝내야 하는 상황이라 골프장 근처에 있는, 2015년에 왔었던 

"약수터식당"을 선택했음.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그동안 장사가 잘됐는지 번성한 것같은 느낌 받음. 

 

당시 내부가 반은 테이블, 반은 마루였었는데 최근 추세를 따랐는지 모두 테이블로 바뀜. 

 

주차장도 바닥이 깔끔하게 포장되었고 태양광 발전 지붕으로 되어 있음. 

 

대자를 주문했는데...  양은 좀 부족해 보임. -,.-

 

5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는 친구들...

 

즐겁게 그리고 길게 골프 치기 위해 건강합시다~ 

 

주말의 시작이라 그런지 올라가는 길은 차들로 가득하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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