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Titleist 710 MB

2010. 11. 30. 19:30kani's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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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머슬백을 구입했다. 구입하면서도 들은 얘기, 매우 민감한 놈이라는...
제발 나의 마지막 아이언이길 바랄뿐이다. 

2010-11-29  | 윈골프샵 

너무 기쁜 마음에 풋조이 장갑만 받고 와버렸다. 물론 다음 날 다시 찾아가 헤드 커버 받아 왔지만 말이다. ^^

새로 구입한 마음에 세세히 살펴보질 못했다. 집에와서보니 좀 이상한 점 발견... 6번의 포장 상태가 이상하다. -,.-

숨막히는 자태... 너무 매끄럽고 날렵하게 생긴 710MB...

여기서도 이상한 점... 라벨 위치가 3, 4, 5번이 다르다. 이 문제점은 이상하게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

이건 6, 7, 8, 9, P의 그립 부분 랩핑 상태... 3, 4, 5번과 다르다. 빨간색의 절취가이드선이 없다. 보통 모두 있는 걸로 알고 있다.

S300으로 주문 넣을까 하다가 기다리는 시간도 그렇고 나이 먹으면서 떨어질 체력, 근력 생각해서 그냥 200... ^^

이건 9번 아이언...

이건 8번...

이건 6번...

이건 7번...

이건 피칭 아이언... 피칭부터 6번까지 연속번호로 이어져 있는데, 문제는 아까 얘기했던 3, 4, 5번이다.

이게 5번... 갑자기 번호가 이어지지 않는다. 그립 부분의 랩핑 상태도 달라 기분이 쫌 그렇네...

이건 4번 아이언...

이건 마지막으로 3번 아이언... 그나마 3, 4, 5번 아이언은 번호가 이어진다.

True Temper, made in USA

그립 부분의 랩핑을 벗겨내기 전 사진... 잘보면 알수 있듯이 우측 세 개(3, 4, 5) 아이언과 좌측 네 개의 상태가 다르다. 우측 세 개의 상태가 제대로인 것 같다.

헤드가 정말이지... 너무 작다. ㅎㅎㅎ

여기서도 확인 되네... 저렇게 빨간색 절취 가이드 라인이 있는게 정상일듯 싶다.


또 이상한 점... 사진처럼 음각된 번호가... 3, 4, 5번에는 없다. 이건 있는 것이 정상일듯 싶은데 말이다. 이상하군... -,.-


좌측부터 3, 4, 5, 6, 7, 8, 9,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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