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수) | 웨이트 트레이닝
안되겠다 싶어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올 해 들어서 드라이버 비거리가 많이 줄어들어 고민이 많다. 스크린을 자주 치다보니 현실감이 떨어진다, 아니다 관계 없이 어쨌든 모든 부분에서 데이터들이 표시가 되고 누적이 되는데 그 수치가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진 것이 있으니 그것이 드라이버 비거리였다. 떨어져도 너무 떨어졌음. 그리고 친구 두팔이와 비교해봐도 차이가 이젠 많이 난다. 두팔인 오히려 더 늘어난 것도 같고. ㅋ
그래서 웨이트를 시작한다. 사실 웨이트 하기에 나는 너무나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학교 교무실 바로 옆에 웨이트 트레이닝룸이 있었고 또 아파트에도 꼬박꼬박 관리비에 사용료를 납부하는 스포츠센터가 있었다. 문제는 게으름이었던 게지...
일단 학교에서 점심시간 또는 방과 후 시간에 웨이트를 하기로 마음 먹고 운동을 시작한다.
일단 하체만...
운동은 우선 하체만 해본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기계들을 사용하면 지속적으로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안될 것 같아 단순하게 시작하기로 했다.
LEG EXTENSION과 LEG CURL을 각각 32.5kg과 30kg 부하로 20개, 10개를 한다. 번갈아 가면서 3회를 한다. 이렇게 1주일을 완료했다.
해보니 만만했나 욕심이 슬~
2주차에 들어서는 사알~~~짝 욕심이 났다. 만만했나 봄. ㅋ 하체 두 가지에 상체 하나를 추가했다. ^^ SEATED CHEST PRESS다. 앉아서 하는거라 쉽게 접근 가능하니 좋다. 얘도 32.5kg 부하로 10개씩 3회를 한다. 순서는 LEG EX. > LEF CURL > CHEST PRESS 순으로 하며 3회 반복한다. 이후에는 프레스 바를 어깨에 걸치고 스윙 연습을 하면서 운동을 끝낸다.
LEG EXTENS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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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 CUR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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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ed CHEST PRE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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