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S] Titleist T350

2024. 8. 8. 12:36kani's 장비

728x90

 

2024-08-07(wed)     |       Titleist  T350 irons 

 

이번에 아이언을 교체했다. 그동안 사용해오던 716 AP2 아이언이 나쁘진 않았었는데 나이는 먹어가면서 근력은 떨어지고 이에 따라 집중력도 같이 떨어짐. 거기에 연습량이 적어 볼을 때리는 동작이 점점 둔화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정타 확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비거리 손실이 늘어남에 따라 레귤러 온 시키는 상황이 눈에 띄게 떨어졌음을 느꼈다.  

그래서 조금 더 쉬운 관용성 좋은 클럽을 찾다가 타 브랜드는 결국 용납을 못해서 타이틀리스트 클럽 중에 가장 관용성이 좋은 초중급자 클럽을 선택하게 되었다. 

모델 : Titleist T350 - 5번~9번, P, W 총 7 아이언

샤프트 : NS Pro 880 AMC (S)

특징 : 타이틀리스트 아쿠쉬네트 코리아 정품

구입처 : 윈골프클럽

가격 : 160만원(전화 할인 + 단골 할인 : 정가는 1,925,000원)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구입하다보니 박스는 받지 않았고 비닐에 담아주셨다. 보통 이렇게 하는 편. 대신 박스는 아무 때나 매장 방문하면 아이언 박스를 주신다고 하셨음. 왜냐하면 기존 아이언 판매를 해야할 경우 박스가 필요하니까... ^^

 

서비스는 별도로 얘기하지 않았더니 아이언 커버와 장갑을 주셨다.

 

음~ 내 스타일이 아니라 사용할 생각 없음. ^^

 

중고로 팔아야 하나? 지인 줄까? 어찌할까 고민중...

 

비닐 벗겨지지 않은 아이언을 보고 있노라면... ㅋ 아이언 구성은 5번부터 9번, 그리고 피칭에 48도까지 7아이언 구성이다. 라이각이 좀 서 있는 편이라 5번 아이언이 일반적인 클럽이라면 3번이나 4번과 비슷하기 때문에 5번부터의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NS Pro 880 AMC 샤프트다.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표시가 없어졌다.

 

대신 브랜드별 전용 그립을 적용하고 있다. 그래서 그립에도 타이틀리스트라고 써 있음.

 

R을 구입할까도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S로 구입했다.

 

헤드 디자인은 간결하면서 예쁘게 잘 나왔다.

 

헤드는 크다라는 느낌보다는 길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바닥 솔 부분은 역시나 엄청나게 넓다. 초급자를 위한 관용성 확보 차원이다.



이래봐도 FORGED 아이언이다. ^^

 

 

비닐을 벗겨내고 그 고운 자태를 감상합니다. 크~ 이쁘다. ^^

 

제발 잘 맞아주기를 기원해봅니다. 미스샷이 좀 줄어들라나? ^^

 

스탠다드 360. 타이틀리스트 전용 그립.

 

타이틀리스트나 유명한 브랜드의 장갑을 주실 줄 알았는데

 

듣보잡 장갑을 주셔서 좀 실망했다.

 

OIO테트라 장갑이라...

 

처음 들어보는 장갑인데...

 

온통 일본어로만 작성되어 있어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

 

그런데 착용을 해보니 느낌이 좋았다.

 

손꿈치쪽은 2중으로 가죽을 댔으면 좋겠는데 좀 아쉽~

 

728x90
300x250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