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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금) | 데상트 골프 콘도르 남성 골프화 : 스파이크리스
데상트의 경우 일반 스포츠의류나 데상트 골프 의류는 많이 구입을 하는 편이지만 골프화는 구입을 해본 적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래도 인지도에서는 많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최근 몇 년 사이 데상트 골프화가 비약적으로 좋아진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디자인적 완성도는 이미 높은 편이고 내구성이나 기술력이 좀 걱정이긴 한데... 검정색 골프화가 필요해서 약 일주일간의 검색과 고민 끝에 데상트 골프 콘도르 제품으로 최종 결정을 했다.
데상트골프콘도르’는 가볍고 탄성도가 뛰어난 카본이 핵심 소재이다. 미드솔과 어퍼 중간에는 100% 카본 플레이트가 삽입돼 있다. 덕분에 어드레스 때 발 바닥을 견고히 지탱하고, 풀 스윙 에서는 하체에 실리는 체중 대비 지면 반발력이 높아져 비거리 향상에 기여한다.
카본은 항공기 동체에 사용될 만큼 가벼워 오래 걸어도 발의 무리를 덜어줘 편안한 라운드를 돕는다. 스윙 데이터분석 결과를 토대로 바닥 창의 패턴을 부분별로 차별화 설계해 접지력을 높였다. 골프화 측면에는 보아 다이얼을 적용해 골퍼의 발과 골프화 사이에 남는 공간 없이 정밀하게 피팅감도 구현했다.
데상트 제품의 경우 박스 포장부터 남다르다. 항상 깔끔하게 포장되어 배송된다. |
신발 취급 설명서가 쬐까난 싸이즈로 들어 있다. 블랙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콘도르 골프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다. 최근 스파이크리스가 대세이다보니... |
여기서 잠깐...
보아시스템 신발이 처음은 아닌데... 데상트 보아시스템은 와이어가 유독 얇은 거 같고
신발을 벗기위해 와이어를 느슨하게 하니 너무나 길게 정신없이 풀어져서 좀 걸리적거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다시 조일 때 와이어가 제 자리를 잘 찾아 들어가야 하는데 뭔가 걸릴 것 같은 느낌이다.
사실 나이키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화이트를 사용중인데 엄청 가볍다.
그렇지만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내주어야 하는게 세상 이치.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접지력이 참 약하다.
실제로 라운딩시 드라이버 티샷할 때 슬립이 일어난 적이 몇 번 있었다.
참고로 구입 후에 알게 된 사실인데, 데상트 콘도르 플러스라고 9,900원을 추가 지불하면 여러가지 상품과 추가 혜택을 주는 이벤트 있다는 걸 알았음.
구입 후에 알게 된 것을 몹시나 억울해 했었는데 좀 더 알아보니 공홈과 매장 직접 구입하는 경우만 해당되는데 이미 마감되었다고 한다. 그나마 덜 억울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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