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8(토) | 시작부터 뭔가 급했던 날인데...
스크린 치는 회수가 좀 늘어났다. 정확하게 '좀'은 아니고 '많이'... ^^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예약 시스템이 김캐디로 변경된 것도 그 중 하나인 것 같다.
오늘 예약은, 바로 다음 팀이 예약이 되어 있는 상태라 빨리 준비하고 라운딩을 돌아야 겠다는
생각이 일찌감치 들었다.
8:30분쯤 도착했는데 매니저분이 일찍오셨다며 연습 많이 하시라고 20분 선택해주셨다고
하신다. 뭐 시간이야 내가 정할 수 있는 거지만 그래도 어쨌거나 신경 써 주시는 게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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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며칠 전 우연히 보게된 '임민국'프로의 너무나 편하고 부드러운 샷 영상에 영향을 받아
나도 좀 부드럽게 때려보자~!! 마음 먹고 연습을 시작했다. ^^
그리고는 마지막 홀 들어갈 때쯤 한 남성분이 불쑥 문을 열고 들어왔음. 서로 깜짝 놀랐다. ㅎㅎㅎ 10시 예약하신 분인 거 같았음.
그치만 그 때 시간이 9:50분으로 아직 10시는 안됐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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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일) | 흐린 하늘이지만 아침 공기는 상쾌한 주말이다.
어제 영상을 많이 찍었기 때문에 29일은 사진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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