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2] 골프 암흑기를 지나~

 

 

 

지난 2018년 8월 연습 영상을 끝으로 2019년과 2020년에는 연습 영상을 하나도 찍지 않았다. 왜그랬을까? 

일단 2020년은 코로나 때문에 라운딩 자체도 많이 나가지 않았던 때이기도 하지만...   아 골프포트가 Show골프로 

바뀌면서 골프포트를 아예 안갔었기 때문인 거 같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 올랐다는 거...  주말 아침 조조로 13.000원이면 

가볍게 운동할 수 있었는데...  낮 타임에는 2층, 3층 올라가면 10,000원에도 칠 수 있었고... 근데 이게 다 없어졌다.

1, 2층만 운영하고 가격도 똑같다. 

어쨌거나 2019~2020년도 카니 골프는, 스코어도 개판에다가 스윙 자세도 이상하게 변질됐었던 정말 이상했던 기간이었음. 

필드 골프는 접고 스크린만 칠까~? 도 생각했었고...  물론 그 생각은 오래 가지 못했지만 ㅋㅋㅋ 

 

지난 2월 라운딩 골프를 너무 못치는 내 모습에 실망을 하고 매 년 라운딩 하는 회수를 고려한다면 보기 플레이어 정도는 넉근하게 

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라운딩 회수를 좀 늘리고 연습도 좀 해야 겠다고 마음 먹음. 

 

일단 접근성은 아무래도 show골프가 좋기 때문에 이 곳을 이용하기로 하되 대신 한 번도 구입해본 적 없었던 쿠폰을 끊어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치기로 했다. 

 

연습 첫 날... 아니 첫 날은 아닌듯...  촬영 준비도 못해서 대충 거치해 놓고 찍느라 개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