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2] 안성 베네스트CC

2019-08-02(fri)  |   안성 베네스트CC

 

 

Teeoff am 07:22

(in) East course - (out) South course 

Kim sang hyun/  Jo yong Dae/  Hwang Doo Hyun/  kani

 

04:30 카니네서 4인함께 출발

05:50 양평해장국 계동점 도착

06:30 클럽하우스 도착

최근 태릉쪽으로 이사한 상현이...  그래서 이번 라운딩 출발할 때 따로 가는 걸로 얘기 했었는데... 새벽에 느닷없이 두팔이네로 왔다는... -,.- 그래서 결국 넷이서 함께 출발하게 되었음 ^^.     차. 안에서 두팔이가 준비한 간식 빵을 거의 혼자서 먹어 치우고 밥 배는 따로 있다며 국밥 한 그릇 뚝딱 해치움. ^^ 

용대랑 나는 선지와 양이 들어간 양평해장국... 

 

두팔이랑 상현이는 소고기국밥

식사를 마치고 클럽하우스로 향하는중...

36홀의 골프장이라 그런가 이른 시간대인데 골프백을 내리는 차들이 줄지어 서 있다.

 

생뚱맞아 보이는 자동차 타이어 이벤트 행사

메인 데스크....  두 분이 업무를 보고 계신다. 

라커룸 들어가는 입구...  사진전도 진행중이라는...  

환복하고 바로 스타트하우스로 내려갔기 때문에 쇼파에는 엉덩이도 걸쳐보지 못함. ^^

삼성물산의 갤럭시 양복...  

베네스트CC가 아니라 GC였군...  ^^;;;

라커룸은...  내가 다녀본 골프장중에서는 제일 품격을 갖춘 라커룸이었음.   ^^

 

어찌하다보니 내가 제일 준비가 늦음.  ^^

스타트 장소로 내려가는 계단 옆에 썬크림과 1회용 물티슈가 준비되어 있다. 보통은 화장실 한켠에 준비되어 있곤 하는데 베네스트 골프장 시스템이 마음에 든다. 

항상 제일 먼저 연습을 시작하는 용대...  ^^

연습에는 마음이 없는 상현이...  초월했다고나 할까...  ^^

오늘도 아이스박스를 준비한 두팔이...  쌩유~~. ^^

사진 찍는 나를 보더니 카메라로 맞대응하는 상현군... ㅋ

뜨거운 여름을 함께 즐길 캐디언니... 잘부탁합니다.  ^^

골프채 한 번 잡아보지 않은 채로 라운딩을 예약하고는...  라운딩 전날과 전전날 1시간씩 2차례 연습하고는 끝...  좋은 스코어를 기대하는건.....  욕심이었다, ㅎㅎㅎ.  

골프장 전용 삼각대를 회사에 두고 오는 바람에 예전에 사용하던 고릴라 삼각대를 가져왔당... 

이게 상현이를 촬영할 때 상현이가 맞대응으로 촬영한 내 모습...  ^^.  

나야 찍어주면 감사입니다.  ^^

1번 티박스에 도착... 티박스 표시가 수박이라는...  참 독특하군. 

몇번 홀인지 기억 안남. 어쨌든 초반인데 벌써부터 해를 보면서 라운딩 하게 생겼음. ㅠㅠ

두팔이도 촬영기사로 발벗고 나섬. ^^

모자도 안쓰고...  좀 제대로 챙기고 치삼. ^^

해를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는 홀....  눈이 부시다.

태양을 향해 쏘시오~~. ^^

내리막이 심했던 홀로 기억된다.  비교적 거리가 짧은 편인 베네스트 동코스... 그치만 오르막, 내리막이 많고 그린 언듈레이션이 심한 편인 것 같다. 

연습 벌레 용대

스크린 연습 벌레 두팔이...  ^^

연습을 초월한 상현이...    그리고 나도 1인 추가요~~. ^^

후반 들어갈 때 대기 타임 10분 정도라고 해서 스타트하우스에는 엉덩이 붙이지 않고 맥주 3+1 행사하는 거 들고 나왔다. 블랑크와 요즘 핫하다는 테라 두 가지가 있었는데 둘 다 먹어봤는데 과일향 나는 블랑크를 선택함. 

마른 안주로 멸치를 줬음. 진짜 제대로 말라있었음. ㅠㅠ

용대랑 상현이는 마시지 않는다고 해서 두팔이랑 한 캔씩 바로 마시고 나머지 두 캔은 아이스백에 넣어 둠.  

후반 파3 홀부터 조금씩 밀리기 시작. 그리 심한 편은 아니었음. 

덥긴 하나 작년 여름 라운딩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듯...  8월 라운딩 치고는 괜찮다고 생각된다. 

캐디언냐가 들고 나온 거리측정기...  본인 것이 아니라 처음 사용해본단다. 나도 잠깐 사용해 봤는데...  손 떨려서 안될듯...  ㅠㅠ

내리막 짱 심한 홀... 용대는 우드 티샷을 멋지게 성공시킴. 그것도 티를 올려서 말이다. ^^  

어느덧 후반 막홀...  더워서 모자를 벗어버린 두팔이...  ㅎㅎ

상현이는 입을 앙다물고 힘쓰는 중...

뜻하지 않게 잠자리 두 마리도 출연함. ^^

날씨는 점점 더워지는 중...  12시 이후 티오프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어우 모자에서 빛이... ㅋ 

햇빛 가리개가 있는 모자...   앞선 파3 이벤트 홀에서 응모한 결과물이라는...

날은 덥지만 즐거운 라운딩이었습니다.  ^^

상현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일부러 옵션 설정을 해둔건지 아니면 자동 작용인지 어쟀든 HDR이 많이 들어 갔네용~~ 

점심으로는 코다리찜...   상현이가 아침에 봐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다가 안나오길래 맛집 검색을 해서 들어감. 막걸리가 공짜여서 용대랑 한 세 주전자 정도 마심. 

서해안 타고 올라오다보니 휴게소가 많지 않다. 화성 건너뛰고 매송에 들름. 

두팔이랑 용대가 버디를 기록해서 호두과자를 둘이서 사기로 함. ^^.  버디 축하축하~~

지난 번 호두과자는 차에다 놓고 내렸었는데... 이번에는 잘 챙겼다는...  ^^

 

 

[동영상]. :  이번부터는 골퍼별로 영상을 편집하지 않고 홀별로 영상을 편집했음. ^^

 

EAST코스 4번홀

 

 

EAST코스 8번홀

 

 

EAST코스 9번홀

 

 

SOUTH코스 2번홀

 

 

SOUTH코스 8번홀

 

 

SOUTH코스 9번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