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조금씩 눈에 띄던 PXG...
요즘 가장 트렌디한 아이언이 되어버린 것 같다.
골프 모자와 아이언 클럽에 관심이 가서 가격을 알아보니...
헐... 클럽 가격이 안드로메다~~~ ㅠㅠ 내가 알아본 가격으로는 아이언 하나에 60만원 이상???
모자만이라도 살라 했는데... 모자도 너무 비싸다... -,.-
PXG TV 광고에서 CEO 같은 사람이 나와서는 얼마가 들던간에 최고의 클럽을 만들어라~~~ 라고
외치던 모습이 생각난다.
일단 PXG 아이언 모델은 0311 하나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세 가지로 구분되어진다.
- 0311
- 0311XF
- 0311T
다음은 0311 아이언에 대한 PXG측의 설명~~ ^^
PXG아이언은 비용이나 시간의 제약 없이
획기적인 아이언을 생산하기 위해
고성능 합금과 엘라스토머를 통합한
고도의 제조 공정을 개발했습니다.
타구감은 굉장히 부드러운 타감인데
S25C 저탄소강으로 주조하여
임팩트시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또한 헤드는 중공구조로 되어있는데
내부에는 TPE라고 하는 열가고성
엘라스토머를 주입하여 반발력과 더불어
최고의 타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페이스 또한 최고의 초박형으로 제작되어
페이스와 헤드 내부에 주입된 열가소성
엘라스토머를 합친 특허 기술이 적용되어
스피드는 늘어날 뿐더러 비거리 역시 증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뭐 쉽게 말해서 타이틀리스트의 상급자용인 MB씨리즈처럼 최고의 타구감을 선보인다는 거 아닐까 싶다.
당근 샷메이킹이 자유자재라는 것도...
상급자부터 초보자까지 골프를 쉽게 칠 수 있게 해준다는데... 그치만 내가 보기엔 이건 상급자들만의 몫이라는... ㅠㅠ
여러 아이언을 쳐 봤지만 결론은 치기 쉬울수록 두껍고 자유자재로 날리려면 얇아야 된다는거... ㅠㅠ
내 경험상 거짓말 안하고 타이틀리스트 MB 4년 사용하다가 AP2로 아이언을 바꾸고 나서 미스샷이 대폭 줄어들었다는... ^^
PXG 0311 로프트
4번 - 20.5도
5번 - 23도
6번 - 26도
7번 - 30도
8번 - 34도
9번 - 39도
W - 4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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