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월 12일(일)

2014. 10. 12. 19:02PAR3 /PR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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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후 란딩을 대비하여 연습삼아 아침 일찍 두팔이랑 다녀오기로 함.

06:30에 두팔이랑 만나 출발...   대략 07시경에 도착하여 20분 티오프를 신청했다. 

여기는 티옵시간이 쫘악 정해져 있고 원하는 시간대를 신청하는 시스템이다. 


우리가 젤 첫 팀으로 알고 들어갔는데 앞에 남녀 한 쌍이 돌고 있었음. 

파3 18홀에 35,000원...  운정이 9홀에 20,000원이니까 비싼 편은 아닌듯...

다만 20m 의 매우 짧은 홀이 몇 개 되더란...   정말 어이없던 것은 20m 거린데다가 

그린이 매트인 곳도 하나 있었다...  -,.-;;;   이건 좀 아니지 싶었다. 

그리고 90m 정도의 거리는 세 개인가 네 개 있었는데 이건 운정과 비슷한 수준...  


다만 눈치 좀 살폈지만 제대로 연습은 할 수 있었다. 이건 운정보다 나은듯...  물론 이른 시간대라 그럴수도 있지만...



현관을 나서며 한 컷!!  사진보다는 실제가 더 매력적이었던 블루~~~

 

아침 일찍부터 많은 차들이 움직이는군. 


 

충효원사거리를 지나면서 차들이 좀 뜸해짐.

PRGC에 주차를 하고 프론트에서 티켓팅한 후 파3 출발지점으로 이동중...

캬~  역광샷 멋짐.  ㅎㅎㅎ 

5번홀인가?  암튼 시작 직후 맞이한 홀인데...  짧다. 짧아도 무지...  이런 홀이 몇 개 더 있다던데...  ^^;;;

저~~~기 앞에 우리 앞팀 여성분 보임. 남녀커플 2인팀인데...   저기서 샷하고 그린에 올라가서는.....  한참을 연습함.

기다리다 지쳐 티박스로 올라가 강제로 밀어냄. ㅎㅎㅎ   물론 그러고는 우리도 열심히 놀았음.  ^^

이렇게 긴(대략 90m) 홀이 네 개 정도 된다.

위 사진의 다음 홀이다. 폭은 좁지만 거리가 짧지않아 괜찮다.  나의 세번째 티샷이 오른쪽 그물망을 넘어갔다. ㅋㅋㅋ

우리 다음 팀분들이 던져서 넘겨주셨다. ^^ 

여긴 13번홀 정도 되는데...  안습...  거리는 뭐 20m도 안되는거 같고 게다기 그린이... 그린이... 인조 매트라는....  -,.-

여긴 어프로치만 하고 패쑤~~~~ 



[영상]




07:20, 아니 5분 전에 들어갔으니 07:15 티오프...

모두 마치고 차에서 확인한 시간이 대략 9시 40분?? 맞나?  ㅋㅋ  이 놈의 기억력은 퇴화 속도가 빛의 속도라니...


두팔이네 집 앞에 있는 순대국집에서 아점을 먹었다. 막걸리도 한 병 뚝딱 해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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