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06] 화성상록GC

재훈형, 대식형과의 간만의 라운딩이다.  준희랑은....  2년만인가??  ㅎㅎ

그간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해서 걱정을 한아름 안고 시작한 라운딩..  역시나 방향을 잃고 헤매이는 나의 공들을

슬픈 표정 감추며 그저 쓴 웃음으로 지켜보고만 있었다. 공도 무진장 많이 잃어버린듯...  몇 개냐... 대략

9개 정도 되겠네....  ㅠㅠ  드라이버가 갈팡질팡이면 아이언이라도 좀 맞아줘야 하는데 오늘은 덩달아 난리다.

 

참, 이번 라운딩할 때 대학 동기 재하를 만났다. 내 앞 팀에서 플레이 하고 있었다는....  멀리서 보이는 모습이 재하 같아서 긴가민가하는 사이 그늘집 홀에서 가가이 있길래 캐디 언니에게 이름 확인 부탁했더니 맞단다. ㅎㅎ  얼른 다가가서 감격의 재회를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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