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Ball Pick Up

2023. 8. 15. 20:55용품 & 악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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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목)    |     Ball Pick Up

최근 라운딩할 때 동반 골퍼가 사용하는 볼픽업 용품을 보고 '아~ 이거다!!' 싶어서 라운딩 마치자마자 인터넷 검색해서 바로 구입한 Ball Pick up 용품이다.  구입한 이유는 이렇다. 

- 나는 손이 참 두껍다. 

- 크기는 아주 큰 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 손도 아니다. 

- 그래서 홀 아웃을 한 후 홀컵에서 볼을 꺼낼 때 볼을 한 번에 집어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동반 골퍼분은 내가 말한 이유보다는 허리를 숙이는게 힘들어서 사용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렇다 이걸 사용하면 허리 숙일 일이 없다. 어쨌거나 나에게는 두 가지의 이유가 있는 셈인 것이니 구입을 안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을 내림. 

 

이게 볼픽업 용품입니다.

 

포장이 부실해서인지 구겨져서 왔네요. 고무 제품이라 뭐 문제될 것은 없겠지만서도...

 

쿠팡에서 5천8백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ㅋ 종이 상태가 새제품 같지 않아 보이네요. 중고 판매 사진 같습니다. ㅎㅎㅎ

 

원래 본 기능이 허리와 무릎 보호였네요.

 

안쪽에 볼카커로 사용할 수 있는 동전같은 금속이 있습니다.

 

모양은 그닥...  개성이 없어서...

 

볼마커로 사용할 거 같진 않습니다.

 

반대쪽 안족은... 헐... 이거 게이지디자인 마큰데?????

 

게이지디자인 맞네. 아니 이게 왜 게이지디자인 로고가 있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웨지를 사용하기 전가지 내 최애 웨지였던 게이지디자인~ 공 표면을 깎아내는 스핀은 정말 최고였는데...  자금도 가끔 그립습니다.

 

문제 발생... 내 퍼터는 스카티카메론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퍼터로... 피스톨그립이라는...

 

이게 맞을까?

 

어거지로 끼워 넣었다. 도구 하나 사용하면 어려운 일은 아닌데... 문제는 빠지지 않을까? 그리고 터지는 건 아닌지~

 

군데군데 분홍색이 하얗게 된 곳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찢어질 것 같음.

 

일단 곧 라운딩이니 함 써봅시다. ^^

 

❖ 라운딩 때 한 번 사용해보고 바로 뺐습니다. 일단 피스톨그립이라 볼을 찝어내기 위해 홀컵 안에 넣을 때 그립 방향에 따라 홀컵 벽면이나 깃대에 닿아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피스톨 그립이라 픽업 부분이 동그랗게 완전히 펴지지 않아 볼을 집어 올리다가 몇 차례 다시 떨어진 경우 발생했습니다. 

 

혹시 이 제품 사용을 원하시는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착불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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