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보험은 들지 않았지만

지난 3월 25일 스크린골프지만 첫 홀인원을 달성했다. 홀인원을 하기 바로 직전에 스크린골프장에서 매니저님과 손님이 홀인원 기록과 보험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들었었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나는 속으로 그런거 들어봐야 생전 한 번 기록 못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었는데, 그러고 1~2주 후에 내 일이 되어버릴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

당근 보험 같은 건 들지 않았고 남는 건 오로지 나와 내 친구들의 기억뿐이라는...  음하하핫!!

 

4월 1일 홀인원 이후 다시 방문한 스크린연습장, 매니저님이 사장님이 준비해 두셨다는 인증서와 상품으을 전해주셨음. ㅋ 작지만 뜻 밖의 선물에 잔잔한 감동 느껴졌음. ^^

 

4월 1일 만우절인 오늘, 2번방에서 플레이한다. 2번방이 젤 넓어 좋다.	테이블에 인증서가 똭~!!  ^^ 그랜드9 사장님과 매니저님 감사감사

 

게임 마치고 나오는데 사장님 뵀고 그때 사장님께서 장갑을 상품으로 주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