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Drivers I've been using

언더파 2023. 2. 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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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내가 사용해왔던 드라이버들

요즘 드라이버를 교체하려고 준비중이다. 이번에 야마하 드라이버랑 미즈노 드라이버 렌탈을 신청한 상태이며 야마하 드라이버는 현재 시타중인데 이후 그 두 가지와 타이틀리스트 TSR2 드라이버중에서 하나를 구입할 생각이다. 

그러면서 갑자기 골프를 시작하면서부터 그동안 내가 사용해왔던 드라이버들이 궁금해서 정리를 해볼까 한다. 

본인은 장비병이 매우 심함(10)과 심하지 않음(1) 중에서 스스로 생각하기에 7~8 정도 되지 않을가 생각한다. 장비병이 심한만큼 구입을 억제하고 또 억제해서 그 정도되는듯... 

 

나의 첫번째 드라이버
캘러웨이 빅버사 드라이버


골프를 시작하면서 친척으로부터 받은 드라이버다. 
그땐 캘러웨이가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지 알지 못했던 때다. 빅버사도 처음에는 빅베르타로 읽었었다. ^^
첫번재 타이틀리스트 클럽인 두번째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975J

그 당시에는 최고의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드라이버다.
개인적으로 가장 예쁜 디자인
타이틀리스트 905R

현재까지의 모든 드라이버를 비교해도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905 드라이버다.  
첫번째 새 제품에 정품 구입한
테일러메이드 R7 460

첫번재 내돈내산 새제품에 정품 드라이버다. 이 때부터 드라이버 헤드 체적이 460으로 커졌다. 그리고 당시에 나는 초보티를 벗으면서 골프 클럽을 원메이크로 맞춰가던 상황으로 테일러메이드 제품으로 통일했었다. 드라이버 R7, 아이언 R5, 우드는 당시 명기였던 테일러메이드 V Steel. 그래도 퍼터는 스카티카메론 디투어였음. 
충동 구매의 시작?
테일러메이드 R7 460 SQ(Super Quad)

R7 구입한지 얼마 됐다고 블랙에 눈이 멀어 R7 처분하고 바로 구입한 최초 충동 구매 드라이버 R7 SQ. 그러나 헤드와 크라운 경계부분의 도색이 금새 벗겨져 A/S를 받았으나 그래도 마찬가지여서 이것도 곧 팔았버렸음. ㅋ
렌탈이 구매로 이어진 사례
투어스테이지 X DRIVER GR black

당시에도 드라이버 렌탈을 많이 시도했으며 스윙 데이터 측정까지도 하고 다녔었다.정말 어떻게 그런 걸하고 다녔는지 지금 생각하면 이해가 잘 안됨. ㅋ 헤드가 좀 작았던 445 드라이버를 렌탈했었고 구입은 GR black으로 했다. 블랙 참 좋아한다. 당시 정품은 수입이 되지 않아 병행수입품을 구입했었다. 
가장 비싼 정품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910 D3

정품 드라이버, 그것도 특주 샤프트를 장착했다. 후부키 샤프트. 80만원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지금이야 100만원 넘는 제품들도 많지만 당시에는 80만원이면 정말 고가였다. 당시 장비를 모두 타이틀리스트로 맞춰갈 때였다. 
편한 드라이버를 찾기 시작함.
타이틀리스트 915 D2

아킬레스건이 나가고 팔꿈치 골절도 있었고 또 나이도 먹어가고...ㅋ  좀 약한 드라이버를 찾기 시작했다. 일단 헤드도 D2로 변경했고 샤프트도 50g대로 내렸다. 정품은 너무 비사서 병행수입 제품으로 구입함.
헤드만 중고로 구입한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917 D2

이전 드라이버에서 샤프트를 따로 구입했다. 아타스 샤프트. 슬리브 방식이로 드라이버들이 변하면서 헤드만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917 헤드를 중고로 구입했다. 사용하던 915 드라이버는 가지고 있던 샤프트와 함게 중고로 팔았다. 

 16년 동안 9개의 드라이버를 사용했네요. 다르 분들은 어떠실지 몰라 제가 얼마나 자주 바꾼건지 가늠이 안됩니다. ^^ 그리고 또 한 번 변경 예정에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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