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용대 지인이 운영하는 한촌설렁탕집에서 마치고 클럽하우스로 가는중...상현이가 두팔이 삥 뜯는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오늘도 명랑골프를 다짐하며 필드로 나갈 준비를 한다. 화사한 봄이네요~ 2층 식당에는... 올라가 본 기억이 거의 없구나. ^^시간의 여유가 많다. 퍼팅 연습장으로 고고~농협 현금인출기가 지하1층에 마련되어 있다. 헙!! 밖으로 나오니 찬공기가 몸 구석구석 비비고 들어온다.
퍼팅 연습중인 내 모습을 두팔이가 찍어줬다. THX2 두팔~~!!
벌써 인코스인 세종코스를 마치고 스타터하우스에 간식 먹으러 들어옴.
옷을 좀 얇게 입은 용대... 골프도 안되고... ㅠㅠ 맥주나 한 잔 해야 쓰것네...ㅎㅎ아웃은 여강코스다... 올 해로 쉰하나 동갑내기 친구들... ^^
라운딩 마치고 클럽하우스를 빠져나오는데 빗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더니...차에 올라 탔더니 눈으로 바뀜. 헐~~~이천으로 가서 쌀밥정식 먹으려했는데... 가까운 곳에 쌀밥집이 있어서 일단 들어감. 요렇게... 공짜다... ^^ 셀프인데 이모가 직접 가져다 주심.. ^^내가 좋아하는 나물류들... 맛도 좋았음. ^^눈과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재낌. 3월인데 이래도 되나 싶다. 날씨가 왜 거꾸로 가는거냣!! 그래도 골프 마치고 내려서 정말정말 다행이라는... ^^
우린 정말 착한 일을 많이 한거 같아~~ 난 쌀밥을 너무 많이 먹어 구미가 당기지 않는데 친구들은... 잘 먹음. 참 먹성 좋은 상현이... 그래도 나보다 훨씬 날씬함. 부러우이~~~ ^^